수는 1년 만에 찾아온 젠틀먼으로부터 부탁을 듣게 된다. 수 정도 나이이고 사려 깊고 학식도 깊은 질녀가 있는데 그녀의 하녀가 되어 자신이 그녀와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다. 그녀가 결혼을 해야 유산을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은 그녀와 결혼만 하고 상황을 본 뒤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내겠다고...

매번 석스비 부인으로부터 한몫 잡아야 한다고 들어왔던 수였기에 마침내 자신이 한몫 잡을 기회라는 걸 깨닫고서 그 부탁을 수락한다.

어떻게보면 사기 행각이니 결말은 안좋게 끝이 나려나?! 질녀 모드를 만나 수는 잘 지낼 수 있을지... 영화 아가씨의 예고편만 봤기에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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