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역할을 제대로 할 거라던 마거릿은 감옥에서 가장 나이 든 여자 엘런 파워를 만난다. 그런데 그 감방에 둘만 있는 상태로 문을 잠근다고??? 교도관 젤프 부인이 나오고 싶으면 자신을 부르라며 정말로 문을 잠그고 간다. 자신이 어디에 있든 자신을 부르는 외침은 들을 수 있다며...
아니 정말로?! 어디에 있든 들을 수 있어?! 아니 그것보다 왜 감방에 들어가지?! 거기에 갇혀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난 너무 무서운데 주인공 마거릿을 강심장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별나다고 해야 하나 아님 이 시대에선 이런 일이 흔하게 일어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