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은 분야의 책이라 읽기 전 걱정을 많이 하고 읽기 시작했던 책이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 그 걱정은 사라진다. 어쩜 이렇게 쉽게 잘 풀어놓으셨지?! 싶을 정도로 국가론에 대해 이해가 쉽게 되는데, 그저 읽으면서 이해되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그저 아무 생각 없었던 헌법과 국기에 대한 맹세 그리고 국가의 존재에 대한 생각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지금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나 뿌듯한 이 순간! 다음에 또다시 나태해질 때 재독 가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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