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그려진 그림들은 마담이 와서 가져간다. 으레 화랑에 걸린다고 생각을 하던 그들은 그 화랑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되고 마담이 우리를 무서워한다는 루스의 말에 급기야 실험을 해보기로 한다.


혹여나 누구 하나 자신의 몸에 닿을까 봐 몸서리쳐지는 것을 애써 억누르고 서있던 마담을 보고 그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모든 것이 비밀에 쌓여 있는 이곳, 기증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이들치고는 또 너무 밝다. 헤일셤이 숨기고 있는 건 무엇일까?? 아,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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