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Sun) / 배움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햇살 풍토
긍정적 태도, 크게 보는 태도, 즉흥적 태도, 유머러스한 태도, 열정적 태도, 호기심 많은 태도
바람(Storm) / 전문성을 쌓고 강인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바람 풍토
목표 의식 태도, 철저한 태도, 자기 효능 태도, 독립적 태도, 불굴의 태도, 위험 감수 태도, 끈기 있는 태도, 불확실 수용 태도
토양(Soil) /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토양 풍토
다문화적 태도, 전략적 태도, 개방적 태도, 복합적 태도, 멘토를 찾는 태도
공간(Space) /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를 만드는 공간 풍토
감성적 태도, 공감하는 태도, 재고하는 태도, 자기 주도적 태도, 공상하는 태도, 튀는 태도, 양성적 태도, 당돌한 태도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을 정리하면 위와 같다.
배움을 즐기고 전문성을 쌓으면서 강인한 아이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개성있고 당당한 아이로!!
나또한 율랑형제가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배움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건 다양한 분야로 참여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율랑형제는 매번 주말이 다가오면 나에게 묻는다.
"엄마, 이번주는 어디 안가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단다.^^;;
이거 배워볼래? 저거 배워볼래? 배우고 싶은거 없니??라고 물어도
"없다"라는 대답으로 돌아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ㅠㅠ
혹 결핍을 안겨줄 필요가 온것일까???
하지만 9월 이후부터는 시작한것도 없지 않니???
더 쉬어야하니???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반성을 한다.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하거나 일상적인 일을 했을 때는 칭찬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잘못된 행동이나 부정적인 말을 했을 때에야 아이를 바라보고, 꾸중하고 ㅠㅠ
시험을 보고왔을 때 우리아이의 수준을 파악하려고, 다른 아이들의 점수가 어떤지도 물어봤으며
내가 세운 계획의 틀에 가두어 놓고 끌고 았었던거 같다.
스스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수 있도록 목표로 가는 과정을 함께 점검해 나가도록 노력하자!
이 예시를 보면서도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그것보라며, 엄마가 춥다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다음에는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된다고 얘기하고있을 내가 그려져서...
'가르침'이 아니라 '공감'
공감!! 공감!! 공감!!! 잊지말자!!!
나도 배우지 못한 '창의력 교육'
아이에게 하려고하니 뭔가 할게 엄청 많다.
읽을때는 그렇지, 이렇게해야지하다가도 책을 덮으면
뭐를 하라고 했더라?하는...^^;;
그때 유용한 '부모를 위한 한 장 요약'
부모를 위한 한 장 요약을 보며 큰 흐름을 잡고 세부적으로 살펴본 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다보면 어느덧 '창의력'에 한발짝 다가가 있지 않을까?
긍정적 태도를 가지게 만들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라는 말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창의력' 초보인 엄마를 위해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좋은 "틀 밖에서 놀게 하라"
책읽을때 옆에 있던 율이에게 바로 물어본다.
"하루 동안 초능력을 쓸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니?"
"순간이동이요."
"왜??"
"그냥, 편하지 않을까요? 학교도 금방가고.."
5분이면 가는 학교가라고 준 초능력이 아닐텐데...
그렇게 쓰라고 준 초능력이 아닐텐데... ㅋㅋㅋㅋㅋ
생각해보지도 않고 말한 율아 우리 상상력 키우기 하자!ㅎㅎㅎ
책도 더 많이보고, SF도 봐야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