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 세상을 감동시킨 스무 살 케이티의 선택
케이티 데이비스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2년 6월

요즈음 교회나 시민단체에서 선교와 구제의 목적으로 국내 국외로 다니면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활동을 통하여 꿈을 한창 꾸고 젊음을 만끽할 나이에 즐거움을 뒤로하고 케이티는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고아원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아 주는 케니티는 선교활동을 통하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우간다에서 맨발에 음식도 하루에 빵 한조각, 사탕은 외지인이라도 오게되면 맛보게 되는 현실, 물도 몇킬로를 걸어서

가져와야하는 현실에서 나는 그들보다 얼마나 많이 가지고 부를 누리고 살아왔는가 감사를 드리면서 케이티는 주님의 사랑을 통하여 우간다어린이들에게 엄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까만눈에 하얀치야를 가지고 웃는 모습으로 케이티에게 다가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부끄러운 모습으로 케이티에게 다가가서 아플때에 위로해주고 배고플때에 먹을 것을 주는 etc.

남이 보기에는 쉬울 것같지만 막상 내 자신이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결단을 내린 가운데 케이티는 우간다의 한 어린이에게 다가가 안으면서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른 어떤 책보다도 이번 남아공선교활동을 통하여 검은 대륙의 현실을 느껴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남아공에 다녀온후에 이 책을 접하고보니 더욱더 내 자신의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비록 케이티는 우간다의 어린이의 엄마가 되어 활동을 한 모습을 책 속에서 느낄수 있었으나 저는 이번에 남아공선교 즉 남아공봉사활동을 통하여 생생한 모습과 함께 느낌을 전할수 있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는 아이와 함께 울고 배고픈자에게 먹을 것을 헐벗은자에게 옷을 주었느냐하고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우리는 먹을 것을 투정부리고 다이어트를 한다 안 먹겠다하고 더욱더 좋고 더욱더 멋있고 남에게 나타내 보이려는 현실 속에서

케이티의 결단적인 행동을 보면서 너무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딱 하나 일용할 양식만 남기고 모두 나누리라 베풀리라 하늘에 복을 쌓으리라 케이티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단 몇분이라도 내 자신과 약속을 해봅니다.

사실 저도 이번 남아공선교를 통하여 까만 사람들은 모두 까맣고 무섭고 두려운 존재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선입관인지 몰라도 우리 나라사람보다도 너무나 순수하고 너무나 마음이 깨끗했습니다.

까만눈의 하얀치야 부끄러운 모습을 하면서 다가와서 손을 만지고 안기고 아래의 사진에도 있지만 한 아이에게 사탕을

물려주면서 빨아먹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책을 통하여 간접 경험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천적인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실천할때 주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남아공선교를 통하여 불편하려고 갔으나 너무나 대접을 받고 오고 주님의 은혜로 모든 숙식이 여호와 이레가 되어 행복한 경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도 있지만 케이프타운의 한 고아원에가서 밥을 나누고 먹는 장면입니다.

이 아이들은 하루에 한끼먹을까 간식은 더더욱 볼수가 없고 그래서 우리의 봉사는 빛이 났습니다.

케이티의 엄마노릇은 못했지만 열흘간의 남아공의 선교체험을 통하여 다른 어떤 책을 읽는 독자보다도 마음이 뭉클하고

은혜속에서 이 책을 읽을수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신촌 알라딘 방문

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그동안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매장입니다.

특히 저와 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듯이 가보고 싶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대문에 직장이 있어 출장을 나왔다가 친절한 매장언니도 만나고 책냄새를 맡으면서 조금은 긴장된 마음(근무중 방문이라)으로 책을 둘러보다가 몇권을 사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장소도 알았겠다 싼 값에 책을 읽을수 있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책 상태도 너무나 좋고 또한 제일 맘에 드는 것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젊은 언니 오빠들의 성실한 답변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1%흠이라면 처음 시작하는 매장이라서 그런지 책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방문을 하면서 성경에 있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강대하리라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많은 독자 책을 읽고 싶어하는 독자 또한 더 나아가서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출퇴근하는 대한민국국민들이 모두가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손에 익숙치 않아서 내일 다시 올리겠습니다.

하나님이 무서워 도망갑니다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추격전
튤리안 차비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하나님이 무서워 도망갑니다 낙서장 2012/01/05 17:48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leye2001/60152020429 카페 > 도서출판 두란노 - 공식 북.. | 사랑하는 감자 http://cafe.naver.com/durannobook/34946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튤리안 차비진 지음 | 홍종락 옮김 두란노 2011.12.12 펑점 이 책을 서평하고자 제목을 읽고 무척 관심이 갔었고 저자가 주님이 무서워서 아니면 주님을 모를고 싫어서 도망가는 한 사람의 자서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깨닫고 체험하는 그 속에서 주님의 살아계신 음성과 주님께서는 내가 도망을 가려고 해도 주님의 사랑으로 깨달음이 있을 것이라 그 속에서 감동을 주시리라는 기대속에서 한장 한장 읽어 나갔습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요나서의 요나의 모습을 읽게 되었습니다. 니느웨에가서 주님을 증거하면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 선포를 하라고 하였으나 그는 니느웨 사람들이 미워서 그들이 구원받는 모습이 싫어서 다시스로 가다가 고기 뱃속에서 삼일동안 있다가 나온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문학적인 시를 통하여도 또 다른 느낌 은혜를 받을 수 있었고 보통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요나의 이야기하고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연 내 인생에서는 요나처럼 도망가고 도망가도 갈 수가 없었던 적은 없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실패를 통하여 갖은 고난의 길을 걷다가 공직 생활에 입문하여 예전에 삶을 생각하면서 교회도 다녀보지 않았고 주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어디 살아계신가 나 만큼 성실하게 살았던 사람이 어디 있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순간순간이 주님의 호흡을 느낄수가 있고 주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을때 내 옆에는 누가 계셨는가 아니 내 마음속의 성령님은 내 마음이 어두워서 발견치 못했던 것 그러나 주님은 항상 내 옆에 계셨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처음에 책을 접한 기대의 느낌은 아니지만 또 다른 은헤 주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망가려면 도망갈수록 떠나려고 가면 갈수록 주님은 사랑으로 안타까움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감싸주신다는 것을 늦게 나마 깨닫게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모든 사람들마다 형편과 처지는 다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거의 같은 법 이 책 속에서 도망가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렌드코리아2012

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어느 누구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있게 마련입니다.

과연 내년도의 소비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트렌드가 미래의 시장을 열어가고 또 사라져 갈까 생각을 하면서 우리의 사업계획을 세우고 살아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DRAGONBALL이란 명칭을 가지고 트렌드코리아 2012를 열려고 합니다.

T :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진정성을 전하라

W: 변하는 날씨, 변하는 사람, 이제는 로가닉시대

O: 개방하되, 감춰라, 주목경제가 뜬다

R: 실재같은 가상, 가상 같은 실재, 인격을 만들어주세요

A: 즉석경제시대, 세대 공감 대한민국

B: 바쁜 여가, 마이너, 세상밖으로

B: 직접 하거나 ,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스위치를 꺼라

I: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자생 자발 자족

T: 스타에게 길을 묻다 ,차선 최선이 되다

S: 신뢰를 찾아서, 위기를 관리하라

진심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화려한 메시지보다 진심이 담긴마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공감에 기반한 진정성만이 통한다

오가닉(유기농)에서 로가닉(천연 성분)으로 구하기 어려운 천연 성분의 원료가 각광받는다.

뼛속까지 깨끗하고 처음부터 좋았던, 순수한 것들이 인정받는다.

과잉의 시대, 치열한 경쟁이 일상화 됐다 이제 웬만해서는 소비자의 주의 조차 끌지 못한다.

무생물인 제품의 인격화가 시작된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이 각광받는다.

신생과 비주류가 뜬다.

숨 쉴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소비자들은 모든 것이 일시정지 되는 상태를 꿈꾼다.

현대의 소비자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

차선 경제의 시대가 왔다.

위기가 상시화하고 있다.

세상이 너무나 급변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내일에는 쓰레기가 되고 오늘의 필수품에는 내일에는 소용이 없는...

앞을 분간 할수 없이 빠르게 시간은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책을 통하여 지금까지도 잘 지내왔지만 다가오는 2012년에도 열심히 착실히 열정을 가지고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2를 읽어 나가면서 다시한번 내 자리에서 반성하고 생각하고 준비하여 맞이하는 2012가 되렵니다.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 시티 팜에서 퀴어 비즈니스까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알키 / 2011년 11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알기위해서 궁금증을 가져보는 것이 인간의 마음일 것입니다.

앞으로 올 일을 알고 대처해 나간다면 100%는 안되도 99%는 실수 없이 한 평생을 편안히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앞으로 5분뒤도 몰라서 실수하고 후회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 왔고 저 또한 실수 속에서 인생을 지금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생각지도 못한 것을 생각하는 경우 즉 염려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겪어왔습니다.

이 책의 내용 즉 14가지 트렌드중 다른 어떤 것보다 제3의 성이 인정된다는 것에 관심이 갑니다.

모든 인간은 아니 모든 동물은 암컷과 수컷 남성과 여성으로 되어 있어 서로 조화하며 이 지구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몇%는 자기의 성에 만족하지 않고 여성이 여성을 남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는 제 3의 성을 인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모두가 자기 만족주의에 자기 개성을 추구하는 현실에 곧 제3의 성을 인정할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스피드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디에 가든지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살아갑니다.

외국에서도 빨리빨리는 우리 나라사람밖에 없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60년대의 어려운 시절을 거쳐서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루어 내었고 또한 빠른 성격 급한 성격의 국민성으로 인하여 인터넷도 세계1위, 하루가 멀다하지 않고 휴대폰도 어린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 가지고 있고 어디를 가나 문자를 보고 인터넷을 하는 풍경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이제는 남성들도 화장하는 시대를 맞이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여성들이나 화장을 하지 남사스럽게 어떻게 남자가 화장을 ...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남자들도 화장을 꽃미남시대가 열린것입니다.

가끔 보면 남자들이 화운데이션을 바르고 스킨,로션은 필수품이요 색조화장도 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화장이 여성의 전유물이 아닌 남성들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예뻐야하고 멋있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지금은 이해가 가질 않지만 곧 저자의 생각처럼 2012년 흑룡해를 맞이하면서 한국을 뒤집를 14가지 트랜드에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서서히 스며드는 문화속에서 내 자신 얼마나 준비하고 대처하는가도 이 땅에 사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