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동안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매장입니다.

특히 저와 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듯이 가보고 싶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대문에 직장이 있어 출장을 나왔다가 친절한 매장언니도 만나고 책냄새를 맡으면서 조금은 긴장된 마음(근무중 방문이라)으로 책을 둘러보다가 몇권을 사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장소도 알았겠다 싼 값에 책을 읽을수 있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책 상태도 너무나 좋고 또한 제일 맘에 드는 것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젊은 언니 오빠들의 성실한 답변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1%흠이라면 처음 시작하는 매장이라서 그런지 책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방문을 하면서 성경에 있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강대하리라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많은 독자 책을 읽고 싶어하는 독자 또한 더 나아가서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출퇴근하는 대한민국국민들이 모두가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손에 익숙치 않아서 내일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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