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Hooked - 습관을 만드는 신제품 개발 모델
니르 이얄 지음, 조자현 옮김 / 리더스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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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훅은 우리가 반복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상품들에게 공통적으로 찾아낸 패턴을 설명한 지침서다" 라고 했다.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오랫동안 정밀 분석한 저자는 소비자들의 행동 요인을 찾아낸 것이다. 속된 말로 훅간다는 말처럼 소비자들의 마음을 훅 가게 하는 정확한 상품판매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저자는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은 소비자들의 심리분석 자료를 통해 찾아낸 소비자 구매 습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비자의 심리분석을 토대로 상품을 개발하며, 판매 전략을 세우는 데 큰 효과를 보게 한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을 분석하여 소비자의 구매 동기, 즉 계기가 된 이유를 통해 소비자의 성향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행동화시키고자 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통점을 찾는 것은 생산자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소비자는 단수이지만 생산자는 복수이기에 생산력에 따른 실손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 현대 사회는 데이터 사회이다. 모든 것을 분석하지 않으면 안된다.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변화무쌍해 하는 사회적 흐름과 배경에 맞춰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복잡하지만 단순성을 이루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보상에 따른 체계를 설계하는 데 주요한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합리적 투자를 위한 가치를 찾는 계기 된다. 생산자의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은 생산자라면 가질 수 있는 관점이 있다. 관점 변화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심리와 생산자의 심리를 찾아가야만 한다.

 

 이 책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도움을 준다. 누구나 소비자이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소비자의 입장이다. 그 소비자는 특별한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습관처럼 되어 있다. 소비자의 습관은 구매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자는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심리를 통해 생산자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 이 책의 주요 목적일 것이다.

 

 사실, 수많은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생산자는 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생산자의 관점보다는 소비자의 성향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제품을 생산하기 전단계에 중요한 단계이다. 예측하지 못한 제품은 폐기처분뿐만 아니라 기업의 위태로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소비자의 성향과 구매력에 따른 변화를 찾아 볼 수 있다. 소비자는 각자의 소비 습관을 가지고 있음에 착안한 저자의 안목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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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왕인가? - Radical Faith 믿음으로 반응하라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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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성경의 12명의 왕을 통해 우리의 현주소를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처럼 우리의 우리 됨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우리는 잊고 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간다. 때로는 푯대가 무엇인지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을 마다하지 않는다. 삶의 현장속에서 지친다는 것은 일상이 되었지만 눈을 감고 일어나는 것이 또한 일상이 되었다. 무엇을 위해, 어떤 삶을 향해 살아야 하는지 모르면서 일방통행하고 있다. 이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삶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삶이 마치 하루살이처럼 되어간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에게도 삶이 있다는 것이다. 그 삶은 하나님이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삶을 지금처럼 살아가야만 하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누구나 주어진 한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이들이  읽는다면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물론, 답은 하나님의 뜻에 있다. 하나님의 뜻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간다. 그렇다면 문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따르는 것은 무모한 것이다.

 

 이 책은 12명의 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운 왕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와 따르지 않는 자의 희비를 보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심에 대한 분명한 의도는 하나님께 있으시다.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비전이며 뜻이 아닐까 생각한다. 12명의 왕들은 크게 두가지의 형태의 삶이다. 첫째는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 나를 놓지 않는 삶, 자신이 주인이 되는 즉, 자신이 왕이 되는 삶이며 두번째는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을 멈추라, 나를 놓고 하나님을 붙들라, 하나님이 왕이 되게 하라는 주제에 맞는 삶이다. 그러나 12명의 희비는 나누어진다. 이게 우리들이 구별하여 살펴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마음과 눈을 열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하고 명쾌한 지침을 주고 있다. 우리는 운명론적 삶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이다. 그 뜻은 멈추지 않는다. 나의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나를 위한 삶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청지기인지를 우리는 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의 존재적 가치를 깨닫게 된다. 가장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하나님의 뜻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12명의 왕들의 삶을 통해 보게 되었다. 혼란한 나의 자리가 불안으로 가득하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세워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믿음의 사람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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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의 탄생 - 2014 제5회 김만중문학상 금상 수상작
조완선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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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균의 "홍길동전"과 박지원의 "허생전"를 참고했다는 작가의 말에 저자 조완선의 출생지를 살폈다. 인천이었다. 인천은 허균과 박지원의 배경과는 사뭇 다르다. 지금의 전라북도에 해당되는 곳이 두 소설의 저자들이 직간접으로 연관된 곳이지만 "걸작의 탄생"의 저자 조완선의 출생지와는 연관되지 않다. 그런데 인천의 사람 조완선은 이들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인천이라는 지역은 타지사람들로 가득하다. 인천 출신보다 타지역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인천이라는 곳은 그만큼 삶이 치열하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살아남기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치열하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을 것이지만 이들은 생존에 대한 본능적 움직이 있다. 이들이 모여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된 곳이 현재의 인천이기에 조완선은 대한민국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고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소설의 배경은 허균의 당대와 박지원의 당대를 배경으로 했다. 이는 허균과 박지원이 꿈꾸는 세상을 저자도 품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꿈꾸는 나라는 이와같다는 것으로 소설에 녹아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꿈꾸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는 오랫동안 가난속에 살았다. 나의 작은 소망이라면 내집과 아궁이에 나무를 넣어 아랫목이 따뜻한 방이 있는 것이 제일이다. 가난때문에 집도 없지만 현재의 집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지 못한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한다면 그만큼 도시가스값이 만만치 않다. 나만의 생각일까 아니다. 서민들의 삶이 모두 그렇다. 녹녹하지 않는 형편이기에 겨우 찬바닥만 면하고 겨울을 보낸다.

 

 이런 삶이 계속되었을 때는 마음으로 '세상을 엎어야 하는데', '세상을 엎어야 내 집에서 내 방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지만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현실앞에 무릎을 꿇는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왜 이렇게 차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 명쾌한 답은 없다. 단지 무능하고 어리석기에 대를 이어 가난하게 살뿐이다.

 

 저자는 허균의 "홍길동전"과 박지원의 "허생전"이 그 가슴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했음을 소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정의가 정의로 비춰지지 않는 사회는 결국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먹힐 수 있다. 그렇지만 시대와 세상은 변했다 해도 정의는 정의로서 제몫을 다하지 못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이다. 홍길동과 같은 인물이 나타나 세상의 불합리를 일깨워줄 것처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러한 인물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소설을 읽으면서 마음의 긴장감도 있지만 현실에 얽매여 있는 나의 삶에 한숨을 쉬게 되었다. 결국 인생은 소설이 아니다. 인생은 한숨일 뿐이다. 그렇지만 현실에 무릎꿇지 않고자 노력하는 저자의 속내를 보게 되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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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탄생 - 사라진 암호에서 21세기의 도형문까지 처음 만나는 문자 이야기
탕누어 지음, 김태성 옮김 / 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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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두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 이는 언어와 문자이다. 문자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한층더 발전시키는 효과를 갖게 되었으며, 역사를 집대성했다. 문자의 발견은 인류의 혁명이다. 문자는 역사를 창출했으며, 그 역사는 문자로 후대에 전해진 것이다. 각 나라마다 문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자 즉 갑골문자의 발전과정을 보게 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을 문자화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사람들의 지혜는 끝이 없지만 그 지혜를 담아 사람들의 모습과 형성된 자연의 산물들을 보면서 문자를 이루었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한자의 탄생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자인 한글을 소중히 여기자는 취지에서 한자의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한자의 의미와 깊이는 우리가 쉽게 잃어서는 안된다. 한자의 탄생과정은 신비하기도 하다. 어떻게 이런 문자가 형성되었는지 깜짝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는 한자를 통해 "모든 살아 있는 생물은 저마다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의 흔적과 삶의 자리의 흔적이 결국 문자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문자의 소중한 가치를 의미있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값없이 주어졌기에 값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선배들은 문자를 형성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조합하여 문자를 만들었으며 이 문자는 계속 발전과정을 겪게 되어 오늘날 우리가 접하게 된 것이다.

 

 한자에는 역사가 담겨 있으며 사람들의 삶의 형태와 생활상이 담겨있다. 사람들의 온갖 복잡하고 잡다한 것을 소리로 표현되었지만 문자로 형성할 생각을 했는지 우리는 궁금하다. 사람들의 소리를 형성화한 것이 문자인데 그 문자는 사람들과의 삶을 고스란히 남긴 효과를 갖게 되었다.

 

 글을 통해 다양한 기득권과 권력 세력도 등장하게 되었으며, 글을 아는 이와 모르는 이들과의 평행선을 긋는 계기도 되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삶이 연속적으로 변화되어 가듯이 문자로 사용된 한자도 변화를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한자안에 있는 의미는 훼손되지 않았으며, 문자가 되는 과정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 책을 통해 한자의 신비함과 한자의 유용성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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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살고 사는 대로 말하라 - 우리는 행동이 아니라 말로만 세상을 바꾸려 들지 않는가?
유진 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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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만 하는 것을 말하기보다 현재의 우리를 바라보게 하는 것 같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이들조차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정의를 외치면서 정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복음을 외치지만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대가 우리의 세대이다.

 

 오랫동안 복음에 갈망하는 이들이 많다. 복음에 목말라하면서 복음으로 살아가지 않는 이들은 어떤 삶인가.

 

 저자는 자신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현주소를 바라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찾아 독자들과 함께 복음으로 나아가기 위함을 이 책에 밝히고 있다. 세상은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안일한 믿음으로 현실에 만족하며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현실적 교인들을 깨우고자 하는 것이 또한 이 책의 목적일 것이다.

 

 변화는 쉽지 않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를 원하지 않다. 변화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의는 모두에게 있지만 무엇으로 세상을 바꿀 것인지는 망설인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나눔을 가지고 있다. 무엇에 초점을 맞추며, 무엇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하게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엿보게 한다. 하나님을 마음을 읽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경청을 요구한다.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소리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세상을 분별할 수 있고 세상을 리드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갈 길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세상이 두려운 곳이다. 두려운 세상을 밝히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복음이다. 복음을 놓치지 않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삶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이 책에서는 나누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고민했다. 고민된 다양한 관점들을 복음을 정리한다. 정리된 복음의 삶은 우리들이 살아가야 할 가장 소중한 길임을 이 책에서 밝힌다. 복음은 우리들의 삶의 지향점과 목표를 분명하게 하지만 매일 매일의 삶에 대한 인도함이 담겨있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자신에게 주어진 잠재력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복음의 역사를 삶에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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