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 -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운 당신에게
치데라 에그루 지음, 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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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자이지만 혼자로서 살아가지 않았다. 그러나 혼자 살아가지 않는 세상에서 혼자라는 느낌을 갖는다. 혼자는 못산다는 내재적 외침이 혼자라는 것을 두렵게 한다. 정말 혼자 살아갈 수 없을까.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다. 함께 해야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은 세상의 불변처럼 내려오는 답이다. 그러나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만 철저히 혼자이다. 혼자만의 세상을 함께 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다.

 

우리나라는 대가족이 가족이었다. 대가족, 핵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던 시대가 앞선시대이다. 이제는 혼술, 혼밥 등이 보편화된 일인가구가 많다. 일인가구가 많기에 일인에 맞는 다양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일인 살림에 대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는 젊다. 인생을 논하기 어려운 나이이다. 그러나 이것은 편견이다. 그녀는 어리지만 어리지 않다. 짧은 인생이지만 깊은 내면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세요, 당신만의 내러티브를 새로 쓰세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세요."

 

다양한 삽화와 그림은 젊음을 잃지 않는 독특한 발상의 저자와 같다. 그녀는 인생은 자유롭다.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편협되고 고착되어진 기성세대의 인생을 들춰내고 싶어 한다.

 

저자는 "오지라퍼

           좋은 사람 되려고 셀프 고생하지 말라".

 

맞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자신을 버린다. 아니 타인으로부터 외면 당할까 걱정되고, 혼자될까 하는 염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당당히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그 에너지를 너 자신에게 써'라고 주문한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갖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관건은 p158~159에 '이런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혼자가 될까 두려워한다. 그래서 내가 좋든 싫든 함께 하고자 한다. 그런데 저자는 분명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말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려라는 것이 아니라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이런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고 한다.

 

말뿐인 세상에서 현실적이며 확실한 인간관계를 저자는 젊음이 답게 톡톡 튀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시원하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기성세대의 염려가 앞선다. 그러나 저자의 말이 맞다.

 

자신을 지키며, 자신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당당한 자신을 찾아가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이 책에서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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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 - 행동하는 철학자 사르트르에게 배우는 인생 수업
쓰쓰미 구미코 지음, 전경아 옮김 / 더블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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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복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저자는 사르트르의 철학 사상을 인간의 삶에 적용하고 있다.  인간의 문제를 사르트르가 대담형식으로 풀어가는 형식을 취하였다. 상처받은 아들과 사르트르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다.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아들은 아버지를 싫어한다. 사르트르는 싫다는 단어는 없다고 한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다. 싫다는 물질이 있느냐는 질문을 통해 싫다는 것을 생각케 한다.

 

저자는 이처럼 사람들의 문제를 사르트르의 철학을 풀어가고 있다. 사르트르는 행동하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철학이라는 인문학은 사람들을 바라보게 한다. 사르트르는 인간의 심리적 작용에 따라 행동되어지는 것을 깊이 있게 연구했던 분이다. 그는 인간의 행동에는 숨겨진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행동하는 사르트르를 통해 다양한 인간의 문제를 다루면서 자유로운 인간이 되기를 권면한다. 우리들은 타인들의 판단에 자신의 삶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남을 의식함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는 흐름을 독자들에게 갖게 했다. 맞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 다양한 도전을 받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의 길은 자신이 걷는 것이다. 자신의 길에 자신을 놓쳐서는 안된다. 핵심이 없는 인생은 자신을 잃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게 한다. 나로 인해 내 인생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을 불행하게 만든다. 내가 행복하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내가 불행하면 모두를 불행하게 한다. 물론, 맞는 논리라고 할 수 없지만 공감은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통해 자신의 문제를 끌어내게 하는 계기가 되게 했다. 이는 공감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문제로만 생각했던 것이 타인들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은 자신의 인생에서 회피하지 말라는 것이다. 결국 모든 책임은 자신이 갖는다. 자신의 문제를 타인이 해결해 줄 수 없다. 자신의 인생을 타인이 살아 줄 수 없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것을 타인에게 미눌 수 없듯이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책임지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책임있는 인생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말해주고 있다. 그는 '나'를 찾기를 원한다. 나에 존재를 인식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책임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를 통해 내 자신에 대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부끄러워했다. 내 자신을 회피했던 시간들이 많았다. 그러나 회피한다고 해도 내 자신은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내 인생을 사랑하고 내 인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내면적 단단함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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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0권 독서법 - 바쁜데 교양은 쌓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차석호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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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차석호 작가는 프롤로그를 통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했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독서다"

 

그는 삶의 궁긍적인 목적을 찾는 이들에게 독서를 추천하고 있다. 독서는 자신의 변화시킨다. 변화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은 먼저 변화의 길을 가고 있는 저자를 따라 가면 될 것이다.

 

저자는 독서에 대한 많은 책이 출판됨을 안다. 그러나 그는 독서의 기술과 방법보다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확한 목표를 정해서 독서의 길을 걷고 함으로 창의력과 삶의 안정을 갖게 한다.

 

이 책의 목차를 보게 되면 그동안 독자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풀어주고 있음을 볼 것이다. 실타래를 풀다고 어느순간부터 헝클러져 있던 삶의 자리를 독서를 통해 서서히 풀어가는 과정들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1장에서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무기가 파워독서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독사는 취미가 아닌 생존 무기임을 강조한다. 독서는 나를 살리는 무기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내 자신의 변화를, 내 자신의 한계를 경험케 하도록 저자는 안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강조해도, 저자가 방법을 가르쳐 주어도 자신의 것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하는 독서법이 습관되어지지 않았다면 저자의 독서법을 먼저 읽는 것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가는 이의 길을 따르면서 나의 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무작정 자신의 길을 걷는다 자신의 독서법을 찾아간다면 결국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저자는 독서의 목표를 선정하고 한 달, 100일, 1년 동안 지속하기를 권면하고 있다.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삼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또한 무너지기 쉬운 것이다. 독서의 삶은 나와의 싸움이며, 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것과 같이 독서를 지속하기 위해 독서 계획표를 작성함도 좋다. 그리고 꾸준히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자신의 환경을 조성함도 좋다. 

 

이 책은 구체적인 독서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독서의 길은 살리는 길이며, 살 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독서법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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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 3000년 전 사람들의 일상으로 보는 진짜 이집트 문명 이야기 고대 문명에서 24시간 살아보기
도널드 P. 라이언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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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층미를 자극하는 모든 고대 문명 중에서도 이집트 문명은 특히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매혹적인 상형문자로 뒤덮인 유적들, 거대한 신전과 피라미드, 그리고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들이 이제는 까마득한 과거의 그림자로 남은 고대 문명의 신비를 더 해 준다"

 

저자는 그가 말했던대로 매혹적인 이집트 문명을 이 책에 담았다. 성경과 함께 하는 이집트 문명은 전 세계인들에게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들의 문명은 위대했다. 저자는 사의 뒷안길로 묻혀있었던 이집트의 문명을 세상에 드러내 주었다. 이집트 문명을 이룬 이집트인들은 매우 단순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생활의 단순함이 위대한 문명을 이루었다. 왜 그런 힘이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위대한 문명을 가진 이집트 문명을 따라가면서 우리의 궁금증을 점차 해소시켜 주고 있다. 이집트 문명에 핵심은 나일강이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렇게 세워진 이집트 문명을 시간대로 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집트에 있는 착각을 갖게 한다. 짧은 24시간이지만 24시간을 통해 이집트를 알아가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저자의 안내를 받은 우리들은 발을 뺄 수가 없다. 긴박함과 평온함이 동시에 작용되어 저자의 안내를 따라 이집트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첫장부터 도굴꾼을 등장시킨다. 마치 사람들이 남의 삶을 훔쳐보는 효과를 갖게 한다. 얼마나 위대한 왕가의 무덤이었으면 도굴꾼이 침입할 것인가, 그런데 도굴꾼에게 내린 저주는 두려하는 모습에서는 우리들의 모습과 왕가의 신비로움을 오버랩시키는 듯하다. 저자는 각 장마다 등장시킨 인물이 있다. 그 인물들을 통해 시간대에 맞춰 이집트의 문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지루함보다는 흥미로운 역사적 현장들을 따라가게 했다.

 

여러 인물들을 여러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과 같은 드라마적 구성을 이루어가고 있다. 이집트의 역사가 드라마틱하다. 그 드라마틱한 것을 등장인물을 통해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저자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딱딱한 역사적 사실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게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역사는 후대에게 많은 지혜를 준다. 그렇지만 역사라고 하면 선입견이 있다. 딱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선입견을 떨쳐버리게 한다. 매우 흥미롭게 24시간을 활용한다. 24시간동안 시간대에 따라 등장인물들로 하여금 이집트 문명을 이야기하게 했다. 

 

이 책을 통해 이집트의 신비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신비롭다고 해서 우리와 거리를 둔 것은 아니다. 마치 우리의 역사이며,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을 독자들이 일독하기를 원하다. 세계를 지배했던 이집트의 문명을 만날 기회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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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 (양장) - 개정 증보판
지재 지음 / 몽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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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살아가는 모든 흔적과 자취가 삶의 무게에서 나온 것이다. 인생은 삶의 무게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지만 삶의 무게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

 

이 책은 삶의 무게를 지고 있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는 책이다. 아니 이 책이 삶의 무게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된다고 해야 맞겠다.

 

인생의 뒷안길에 있는 이들은 모두가 동일한 이야기를 하신다. '인생 별 것 아니야!"

정말 인생이 별 것 아닌지 끝에 가봐야만 알 것 같다. 그렇지만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더욱 경험된다. 인생을 경험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님에도 인생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인생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 혼자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인생길이다.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삶의 무게가 있다고 혼자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깊은 산속에서 산다고 하더라도 그 인생에는 반드시 누군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 누군가는 인생길에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 존재가 나에게 좋은 관계를 갖게 하는 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다. 가던 길을 멈추고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멈춰있는 듯 하지만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그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 삶의 무게 때문에 홀로 쉬고 있는 순간도 시간은 지나가게 있음을 깨닫게 한다. 간다. 시간과 인생은 간다. 멈출 수 없는 인생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인생길에서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존재는 바로 '나'이다. 나와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결코 쉽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나는 가야 한다.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 세상은 녹녹치 않는 곳이지만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곳에 나의 꿈의 무대일 수 있다.

 

그 꿈의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들은 나의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마치 같은 나무에 모양과 맛이 다른 똑같은 과일이 있음처럼 나와 남과는 각자의 색깔과 맛이 있다.

 

세상은 결코 혼자만이 살 수 없지만 결코 나를 잃고 살아갈 수 없다. 나로서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자는 말해 주고 있다.

 

저자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삶의 무게로부터 시작하여 인생을 풀어간다. 중심은 나이지만 남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잔잔한 호수가에서,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벗삼아 이 책을 읽는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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