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오스틴의 행복한 인생 - 나와 이웃을 사랑하는 비결
빅토리아 오스틴 지음, 박예림 옮김 / 긍정의힘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잘되는 나』로 널리 알려진 조엘 오스틴 목사의 부인 빅토리아 오스틴의 작품입니다. 남편 오스틴은 『잘되는 나』로 인해 긍정적인 삶,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삶을 우리에 게 전달했다. 부인 빅토리아 오스틴은 『행복한 인생』을 통해 잘되는 나를 더욱 사랑해야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은 결국 자신의 것이다. 행복은 자신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럼으로 자신이 행복의 주체이며, 자신이 행복의 수여자임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최고의 삶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녀는 서문에서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며, 낡은 방식과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또한 올바른 관점을 갖고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덧붙이면,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자신이 소중하기에 자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음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자신감을 잃고 산다. 나보다는 남을 부러워하며 자신감가 자부심을 잃은 지 오래되었다. 자신을 잃고 살기에 무의미하며 허무한 인생을 살아간다. 다시금 자신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현대인에게 다시금 행복한 인생으로 초대하고 있다. 행복한 인생은 누구의 것도 아닌 본인의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행복은 나로 통해 낳게 된다.

이 책은 행복을 찾아 여행하듯 세 가지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나를 사랑하는 행복으로 초대

나를 소중하게 대하기, 자신감을 갖고 살기,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 감사하고 만족하기란 주제로 이끌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이 당신을 보는 것처럼 당신도 자신을 소중하게 바라보라”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며, 고유한 존재이기에 우리보다 가치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라는 것이다.

둘째는, 나를 자라게 하는 행복으로 초대

가진 것을 최상으로 만들기, 잃어버린 기회 되찾기. 공격을 받을 때 마음 지키기로 구성하고 있다.

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게 될 때 자신을 찾게 된다. 자신을 찾음은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 목적을 위해 성실히 준비하며 시간을 아끼고, 재능을 활용하여 기회를 살린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하게 되기에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인해 행복이 나에게 채워진다. 

셋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행복으로 초대.

받고 싶은 만큼 주라. 경청하면 사랑받는다. 가까운 사람을 격려하라. 사랑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마치 바닷물을 섭취하듯이 늘 갈증 속에 살아간다. 그 삶은 채워도 허기진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충만하다. 그 안에 가득 채워져 있다. 그들은 채워진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 나만의 인생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누린다. 나누어야 행복하다. 기독교의 황금률은 대접하고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나눌수록 행복은 배가가 된다. 

이 책은 우리 모두를 행복으로 초대한다.

자신의 행복으로 출발하여 모두의 행복을 찾아가는 책이다.

행복해 하는 자신을 바라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며 소중한 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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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명
김지철 지음 / 두란노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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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목사는 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소망교회 담임목사를 시무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

 

본 서평자는 이 책에서 저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세가지를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자유다

둘째는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이다.

셋째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첫째, 자유다.

율법은 인간을 죄라는 것으로 얽매이고 있다. 율법안에 인간은 자유할 수 없다.

십계명은 율법으로 이해됨으로 인해 모든 이들을 법과 규칙으로 속박하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박하고 얽어매려고 십계명을 주셨을까? 하는 의문으로 인해

그렇지 않다는 결론으로 이끌고 있다.

그 예로 출애굽기 20장 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노예로 갇혀 있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해방의 기쁨을 주셨다는 것이다.

고생과 억울함, 모진 학대와 핍박속에 있는 이들을 이끌어 내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십계명은 "이제부터는 자유로워야 한다"는 자유의 명령이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십계명은 모든 이들에게 자유함을 주고자 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다.

p 22. "이제 너희는 더 이상 노예가 아니다. 더 이상 어떤 무엇에도 속박되어 노예로 살지 말라!

너희는 자유자다. 그러므로 너희를 창조한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외하라!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 !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우리이다.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세상에 희생 제물로 보내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원하신다.

이 생명을 주시는 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를 용서하셨다.

하나님의 미움으로 인해 징계를 받아야 할 대상이

용서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신다.

그 관계가 십계명에 말하고 있다.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나만의 하나님으로 보라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사랑하는 이는 바로 자신임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때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여호와이레,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등으로 인해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는 사랑을 보여주시고 있다.

즉, 하나님은 그분의 마음과 사랑을 우리에게 쏟고 계시다.

 

셋째는 하나님의 자녀다.

십계명은 두개로 구분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 둘째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구 중간을 이어주는 계명이 5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살펴보면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네 부모가 누구냐라는 것이다.

당신을 가르키고 있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아 한 명의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한다.

부모-자녀의 관계가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p 107-108

부모님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시기에 부모의 관계를 맺고 싶어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자녀라 하고 싶어하신다. 

 

저자는

위 세가지를 주 테마로 설명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하라는 것을 알려주고 자 하신 사랑이라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앞에서 가장 자유하듯이

하나님 앞에서 자유와 안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지키고자 계명을 주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평안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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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여행 2 : 희망 - KBS 1TV 영상포엠
KBS 1TV 영상포엠 제작팀 지음 / 티앤디플러스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희망을 찾아서
  그리움을 찾아서
      추억을 찾아서 떠나는
우리들 마음속 그곳 ..,
 
오늘도 우리는 자신만의 고향이 찾아 떠납니다. 
 
이 책은 음악과 시가 있습니다.
이 책은 풍유와 평안이 있습니다.
고요함과 평정을 찾는 이들에게 길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니 모든 이들이 동경하며 그리워하는 고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통해
자연에 흐르는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음악과 풍경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력을 이끌어 내어
그곳이 살기좋은 희망의 터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품의 아름다움
즉 시골과 도심의 아름다움을 잘 조화롭게 구성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있다.
"살고 있는 이 자리에 당신과 함께 희망을 펼쳐가고 싶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듯 한다.
 
이 책은
여행이라는 두 날개를
우리들의 마음에 달아줌으로 인해
현실의 아픔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향해 달아가도록 한다. 
또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초대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여행을 시작했다.
 
책 장을  넘기면서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들녘을 거닐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늘과 바다, 하늘과 산, 산과 바다 등이 내 마음에 펼쳐지고 있다.
 
어느새 하늘을 날고 있었다.
기러기와 함께 날아오르는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기러기와 함께 나는
산을 넘고 들을 가로질러 어느 덧 하얀 바다에 이르렀다.
파도와 기러기는 함께 춤과 노래로 화답하고 있다.
이들의 놀이에 샘이 났는지
태양은 자신의 쉼을 향해 손짓을 한다.
놀이에 아쉬움인가 자신만의 자유로움을 찾는 것일까
그대는 온통 붉은 하늘을 수놓고 가는 구나
"봄바다에 붉은 동백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라며 ~
그리움을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홀로 자신을 불태운 등대
그대는 외롭지 않은가? 물었다.
그저 웃으며 외로운 이들과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의
벗이 되기에 외롭지 않다고 하네 .
이 때  저 산속에서 산새의 풍경소리가 흐르는 구나
그대가 거하는 곳은 고요함속에 평정심이 깃든
안심사가 아닌가.
이곳을 찾는 이들의
어수선한 마음이 고요해지는 구나
세상 모든 소란스러움과 번잡함이 씻어지는 자리.
앞으로도 그대의 고요함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의 평안을 찾아 주게나.
 
너울진 바다 건너편에서는
하나 둘 별빛을 담는 하얀 불빛이 어우러지고 있네
그들만의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 모두 !
그들과 함께
여행의 진미를 느끼는 밤이 되었으면 해요.
 
산에서의 아름다운 잔치
들에서의 아름다운 잔치
바다에서의 아름다운 잔치로 인해
우리의 여행이 값지게 되었네요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외로움과 그리움이 한데 모여
서로를 보듬어 주는 곳.
 
바로 우리 마음의 하늘, 바다, 들, 강, 도심과 시골이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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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51가지 진실
도나 헤클러 외 지음, 손은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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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51가지 진실』


책 구성과 편집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블랙과 레드를 접목하여 chapter마다 새로운 분위기로 이끌림을 느꼈다.

브랜드 시대에 브랜드화적인 설명을 낳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여러 사례를 통해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무엇인지를 현실감있게

서술하고 있다. 즉 강력한 브랜드를 창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와 목적이 분명 드러났다.

본서의 편집자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chapter 뿐만 아니라 본문 도중에 중요 문장을 붉은 글씨로 표현함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무엇이 중요한 문장인지 언더라인 할 필요없이 볼 수 있게 했다.

저자와 역자, 편집자가 한 마음으로 브랜드 시대를 열고 있는 듯 했다.

역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진실을 조명하고 있는 저자와 편집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저자는 고객를 섬기는 입장에서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편집자는 독자를 섬기는 입장에서 새로운 편집 능력을 발휘하였다는 데

독자로서는 감사의 뜻을 표한다.


회사와 경영인을 위한 브랜드에서

고객을 위한 브랜드!

고객의 눈, 고객의 마음, 고객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브랜드!

고객의 입장과 현장에서 바라보면서

고객의 마음에 자리할 수 있는 브랜드!

믿음과 사랑이 담겨 있는 브랜드!

현 시대는 브랜드 시대이다.

마케팅의 전문가인 저자 브라이언과 도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마케팅 매니저들에게, 또한 고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있다.

좋은 브랜드는 진실에서 나온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믿음과 사랑이라면

고객을 상대로 사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 + 진실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생산자의 입장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마케팅하도록 권하면서

“브랜드 확장의 유혹에 주의하라”는 chapter에서 진실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을 낳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당신의 가족이라면, 당신의 가족이 먹는 것이라면,

당신의 가족이 사용한다면“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진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브라이언과 도나는 최고의 매니저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51가지 진실』

이라는 본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수익성이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 핵심 업무들을 말하고자 했다.

전반적인 브랜드 구축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브랜드 경영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을 제시하고자 했다..

머리말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51가지 진실〉은 훌륭한 제품을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전환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전력과 기술을 총망라하고 있다. 모든 발상의 근본은 소비자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창출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기존의 지혜에 도전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라」고 쓰면서 이 책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하게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균형과 조화”를 잘 구성하고 있다.

본 서평자는 경영과 유통업에 종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객이다. 고객입장에서 고객의 사랑을 받는 법은 알고 있다.

저자는 철저한 고객, 철저한 생산자의 입장에서

균형잡힌 구성으로 조화롭게 글을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 이 시대에 사랑받는 사람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랑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당신은 우리 회사에서 사랑합니다.”고 말하는 것보다

제품으로 표현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모두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저자 | 브라이언 틸

Steber Professor of Marketing이자 세인트루이스대학교의 마케팅 분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광고학 학사와 MBA를 취득하였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대학교에서 MBA 학생들에게 마케팅 전략과 광고학을 주로 강의하고 있고, 「Journal of Advertising」과 「Psychology & Marketing」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틸 박사는 학계에 들어오기 전에 퓨리나의 브랜드 경영진으로 일했는데, 현재에도 마케팅 전략 및 광고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AT&T, BoA Construction 등의 기업에 컨설팅을 했다. 그는 비영리 단체인 Stella Maris Child Center와 Forest ReLeaf of Missouri의 이사로서 활발하게 지역 봉사를 펼치고 있다.


도나 헤클러

몬산토 사의 브랜드 전략팀 대표이며, 이곳에서 브랜드 경영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드포대학에서 동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디애나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클로록스, 에머슨 전기, 미국 적십자, 그리고 랠스턴 퓨리나와 같은 기업들을 고객으로 수십 년 동안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를 경영해 왔다. 국내외적으로 에너지 배터리 사의 브랜드 활동을 주도했으며 카디널 헬스 산하의 브랜드 마케팅 팀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그는 킴볼 오피스의 브랜드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헤클러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여러 예술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인디애나대학교 켈리경영대학 동문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브랜드 리더십 센터와 그레이터 세인트루이스 국제연구위원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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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풀 컴퍼니 - 경영을 디자인하다!
마티 뉴마이어 지음, 박선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디자인 풀 컴퍼니 / 마티 뉴마이어 저.

차별화, 변화, 창의성을 원하는 시대적 고객들에게 어떻게

차별화와 변화를 꾀할 것인가?

기업의 생사를 가늠할 수 있는 질문이다.

시대적 욕구와 고객을 위한 마인드를 강조한

저자 마티 뉴마이어는 이 책『디자인풀 컴퍼니, The Designful Company』에서

창조적 협력의 잠재력을 전부 발휘함으로써 회사를 변모시키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했다.

필자는 “우리의 최고 목표는 혁신이다.”

“우리의 비전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혁신만이 살 길이다.”

혁신하고 싶다면 혁신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한다.(p97)

혁신이 차별화를 이끈다면 무엇이 혁신을 이끌까?

눈앞에 숨겨져 있는 답은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에는 가능성 있는 미래를 규명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발명하고,

고객과 회사를 이어주는 다리를 놓고, 고약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된다.

저자는 이런 혁신을 하고 싶다면 “디자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통계를 예로 들면서 현 시대의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강조하고 했다. 즉, 켈튼 리서치의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7명이 가장 최근에 제품을 보고

그냥 사야 했던 이유가 디자인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 조사는 18세에서 29세가량의 더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서

디자인의 영향력이 고객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음을 강조했다.

좋은 디자인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의존하는 것이라기보다

미학과 윤리학의 조합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좋은 디자인은 미덕을 보인다.

이 디자인 사고를 경영에 도입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사이먼에 의하면, “상황을 개선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자이너”다고 한다.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는 규격화된 상자를 거부하고,

‘틀리게 생각하고 싶다’는 욕구를 키운다.

또한 디자인이 가득찬 회사는 민주적인 회사이다.

이곳에는 교육이 있으며, 재능을 인정하고 개발하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접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디자인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낳게 했다.

자신이 회사며, 회사가 내 자신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영학적 면과 새로운 용어 이해가 부족한 점이 있어

쉽지 않게 읽었지만 저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나 회사는 시대의 욕구를 바라보기보다는

앞서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이 책의 끝부분은 언더라인 하듯이 중요한 내용을 문장으로 다시 정리되었다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본인도 언더라인 했던 것을 비교했는 데 중요문장이 맞았다는 데

더 기쁨이 있었다.

책의 편성과 구성이 넘 좋았다. 역시 디자인 풀 컴퍼니라는 제목을 맞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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