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심장소리
최종상 지음 / 두란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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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우리는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유럽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진다. 그 사랑을 교회에 채우고자 하신다. 식어진 유럽사회를 다시 일으켜 주님의 뜨거운 사랑속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의 심장소리를 듣게 된다.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선교 전략속에서도 유럽을 새로운 선교전략지로 설정하고 있다. 유럽이 복음전파에 중요한 역활을 했으며 앞으로도 유럽을 통해 복음 사역이 활발히 이루어져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복음의 전초지이다. 명실상부하게 유럽만큼 다양한 복음 전략을 가진 곳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유럽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유럽을 통해 하나님은 원대한 선교의 역사를 쓰시고자 한다. 특히, 이름뿐인 교회들을 다시 세우시고자 하심을 이책을 통해 보게 된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주님의 몸이 세워져야만 하는 것이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고자 하심은 성경을 통해 우리는 분명하게 볼 수 있다.

 

이책은 유럽교회를 세우시고자 하신 주님의 마음을 통해 교회를 사랑하신 주님의 깊은 관심을 엿보게 한다. 우리는 이책에서 제시한 '되새겨 볼 핵심 원리'를 통해 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정리하게 된다.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속에서 교회의 존패까지 거론된 시점이다.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인해 수많은 교회들이 방황하고 있다. 아니 표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다시금 이책을 통해 교회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잡아갈 수 있게 되었다.

 

교회는 결국 양을 보호하는 곳이다. 이스트버리 교회 목회 이야기를 보면서 교회는 역시 따듯하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사랑과 심장이 살아있는 곳이 교회다. 주님이 살아 역사하신 곳이 교회이다. 교회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움이 계속되어진다.

 

'유럽의 향한 하나님의 심장소리'를 읽으면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되었다. 물론, 이책은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지만 독자인 저는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살피고자 했다.

 

오늘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이렇구나! 하나님은 이런 교회를 원하시고 세우시고자 하는 구나! 등에 대한 감동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유럽일대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수많은 교회들을 세우시고 계심을 본다. 왜 세우시는지 그분의 마음을 보았다.

 

이책은 우리에게 교회를 새롭게 보게 만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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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침몰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센다 타쿠야 지음, 김지현 옮김 / 문화발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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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차세대 창업관이 센다 타쿠야씨가 저술한 자기 개발서 20대에 침몰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을 읽게 되었다. 일본의 젊은이들을 위한 자기 개발서이다. 그러나 오늘날 전세계의 20대들에게 후회없는 시기를 보도록 번역되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때로는 우리들의 삶을 돌이키면서 '더 열심히 할 걸'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이게 20대이다. 20대는 그처럼 중요한 인생의 시기이다. 이 중요한 시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30대, 40대이후의 삶이 달라진다. 침몰하는 인생인가 성장하는 인생인가는 20대에 달려있다.

 

연속기획으로 인기를 얻었던 저자의 글은 수많은 일본 젊은이들을 일깨웠다. 이글을 통해 많은 20대가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주변의 20대들은 방향을 잃고 살아간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른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살아간다. 정처없이 방황하는 인생처럼 시간만을 낭비하고 살아간다. 이들은 조만간에 암초에 부딪혀 침몰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암초가 있는줄 모른다.

 

이책은 침몰하는 20대와 성장하는 20대에 대한 면면들을 작은 챕터에 담았다. 이해하기 쉽게 비교분석하면서 저술했다. 단순한 세대에 맞게 썼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나온 자기개발서와 큰 차이를 둘 수 없다. 그렇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20대들에게 제시한다. 작은 것에 충실하자는 기본을 바탕으로 두고 있음도 느껴진다. 한발 앞서 살아갈 것인지 뒤쳐져 살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한 생활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책은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관리'이다. 자신관리에 때른 업무, 실력관리, 인맥관리. 고객관리, 금전관리 등이다. 진정한 관리는 자신이다. 자신이 관리되지 않는 이들은 침몰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철저히 진단하고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만 한다. 무엇이 자신을 침몰하게 만드는지 이책을 통해 살펴 보아야 한다. 무엇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는 지 또한 알아야 한다. 자신을 향한 부단한 관리가 오늘의 20대들을 성장시킨다.

 

관리는 철저해야 한다. 유연해서는 안된다. 냉혹해야 한다. 그러나 인맥관리는 유연하고 온순해야 한다. 오늘 이책을 통해 자신의 침몰을 볼 것이다. 자신의 성장을 볼 것이다. 이는 20대의 열정이 있는 시기에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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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이윤우 지음 / 살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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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입수능시험이 있었다. 대입을 위한 수능시험이다. 12년아니 태아때부터 준비했던것을 집대성한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대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답이 대학에만 있는가라는 아이러니함도 있다. 대학의 부재가 현실화 된 시점에 우리는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난다. "4년 먼저". 대학 4년에 대한 시간적인 낭비로 인해 인생에 큰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공부할 수록 바보가 되어진다는 논리앞에 왠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책은 현 교육정책으로는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발굴하기 어려움을 말한다. 바보소굴로 끌어들이는 현사태에 대해서 따끔한 충고를 서슴치 않는다. 현 교육정책에 따른 대안과 문제해결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고민이 이 책에서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왜 우리 사회에서는 학력이라는 큰 장벽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일까. 서울에 있는 대학만이 이제는 답이 된다. 지방대의 존패가 위협을 받고 있다. 특성화에 따른 새로운 대안들을 모색하지만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이책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떠하는가. 진단해 본다. 지금의 현실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를 통해 서울여상의 교육경영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서울여상만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서울여상을 통해서 현 교육시스템과 좌초된 교육 정책을 점검한다는 것은 긍정으로 이끌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는 실업계와 인문계의 분명한 차별이 있었다. 연속된 학문과 현장에 취업 과정을 분리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지금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조금 학업에 뒤쳐진 아이들이 가는 학교로 치부하게 된다. 새로운 대안으로 마이스트로 고등교육이 등장했다. 그러나 보편화되지 않고 있다. 특별한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재원마련이 어렵다.

 

우리는 지금의 현 교육정책아래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허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4년이라는 긴 시간을 헛된 꿈으로 버리게 된다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이책이 나온 듯 하다. 4년이라는 시간을 헛되게 보낸다면 경제적인 불이익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청년실업률이 높이 치솟았다. 4년대 졸업자들은 실업률은 갈 수록 높아만 간다.

 

무분별한 대학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었다.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분명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책은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새로운 교육정책과 인재양성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직업교육시스템의 선진화를 경험케 한다.

 

서울여상의 변모와 선진화에 따른 교육시스템이 오늘의 4년 먼저의 대안임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의 현실은 대학졸업생과 4년먼저 취업한 취업생들과의 경력및 대우차이는 극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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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본 진리 위에 삶을 세우다
래리 크라이더 지음, 김유태 옮김 / 다윗의장막미디어(구 쉐키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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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 하나님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깨닫고 싶었지만 짧은 지적능력으로 갖지 못했다. 이번에 만난 삶을 세우라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이책은 하나님과 교회를 더욱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분을 만나야만 우리는 그분과 사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사귐속에서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말씀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제1부에서는 하나님과 사귀는 법을 배워갈 수 있게 저자는 구성했다. 하나님과 사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말씀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에는 여러가지 있지만 기도와 예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교회이다. 성령을 통해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날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더욱 깊어지고 있다. 교회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구성한 지체들인 것이다. 이들은 가족이라는 관계를 맺게 되면서 더욱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들은 삶의 영향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이 나타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권세가 나타나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함을 알고 책임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여기에는 재정관리와 사역에 대한 분명한 소명의식이다. 자신이 왜 이땅에 존재하며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우리들에게 각장을 통해 설명하고자 하는 저자는 우리들의 삶을 통해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함을 알 수 있다. 삶을 진리위에 세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이는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것이다. 영적 전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서는 것이다. 이는 잃은 자들을 찾는 힘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며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자의 권위를 세워가도록 이끌림을 받았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자 하나 진정 우리는 하나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우리는 삶의 주인되신 주님을 만나야만 변화가 일어난다.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험해야만 한다. 작은 자이지만 큰 역활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책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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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 성령님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
김인중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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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께서 자신의 불탄 전도자의 모습을 이책에서 보여준다. 전도자로서 살아온 시간과 그 시간동안 성령에 붙잡힌 생생한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이책은 전도자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만나도록 했다.

 

이책은 잠자고 있는 구령의 열정을 다시금 깨우는 역할을 한다. 복음의 열정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다. 성령에 붙잡힌 현장속에서는 김인중 목사님과 같은 분이 있다. 김목사님은 40년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전도자로 살아왔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기에 이런 모든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음을 말한다.

 

그는 내가 이 복음을 가장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복음을 사랑하는 분으로 그는 결코 복음을 감추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외침이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그는 복음을 사랑하고 전함에도 잊지 않음은 죄인인 자신을 부르신 주님을 잊지 않았다. 주님이 자신을 부르러 오신 것처럼 영혼들을 찾아 다니는 사역의 발걸음을 기도로 채웠다. 그의 기도는 영혼에게 달려가고자 함이었다.

 

자신만이 이러한 기쁨속에 거하지 않고 함께 하고자 교회와 성도들을 깨워 전도자를 키워냈다. 자신의 뜨거움을 갖는 산 증인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된다. 김인중 목사처럼 뜨거운 전도자로 전도자가 된 것이다.

 

김인중 목사의 모든 사역에는 전도가 있다. 설교에서도 전도로 결론 짓고 있다. 마치 주님께서 이땅에 마지막 유언은 전도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분은 주님을 사랑하였기에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하고 한다.

 

철저한 전도 정신이다. 이는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성령님은 이땅의 영혼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사역을 감당하신 분이다. 김인중 목사와 함께 하신 성령님은 그를 붙잡고 계신다. 오직 전도.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전도 전략은 셀 교회이다. 셀 교회가 도시 지형에 맞는 전도 전략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전도의 열정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전도하는 김인중 목사의 웃음을 또한 보게 한다. 전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의 열매이다. 무엇이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이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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