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대입수능시험이 있었다. 대입을 위한 수능시험이다. 12년아니 태아때부터 준비했던것을 집대성한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대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답이 대학에만 있는가라는 아이러니함도 있다. 대학의 부재가 현실화 된 시점에 우리는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난다. "4년 먼저". 대학 4년에 대한 시간적인 낭비로 인해 인생에 큰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공부할 수록 바보가 되어진다는 논리앞에 왠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책은 현 교육정책으로는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발굴하기 어려움을 말한다. 바보소굴로 끌어들이는 현사태에 대해서 따끔한 충고를 서슴치 않는다. 현 교육정책에 따른 대안과 문제해결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고민이 이 책에서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왜 우리 사회에서는 학력이라는 큰 장벽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일까. 서울에 있는 대학만이 이제는 답이 된다. 지방대의 존패가 위협을 받고 있다. 특성화에 따른 새로운 대안들을 모색하지만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이책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떠하는가. 진단해 본다. 지금의 현실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를 통해 서울여상의 교육경영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서울여상만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넓게 본다면 서울여상을 통해서 현 교육시스템과 좌초된 교육 정책을 점검한다는 것은 긍정으로 이끌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는 실업계와 인문계의 분명한 차별이 있었다. 연속된 학문과 현장에 취업 과정을 분리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지금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조금 학업에 뒤쳐진 아이들이 가는 학교로 치부하게 된다. 새로운 대안으로 마이스트로 고등교육이 등장했다. 그러나 보편화되지 않고 있다. 특별한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재원마련이 어렵다. 우리는 지금의 현 교육정책아래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허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4년이라는 긴 시간을 헛된 꿈으로 버리게 된다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이책이 나온 듯 하다. 4년이라는 시간을 헛되게 보낸다면 경제적인 불이익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청년실업률이 높이 치솟았다. 4년대 졸업자들은 실업률은 갈 수록 높아만 간다. 무분별한 대학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었다.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분명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책은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새로운 교육정책과 인재양성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직업교육시스템의 선진화를 경험케 한다. 서울여상의 변모와 선진화에 따른 교육시스템이 오늘의 4년 먼저의 대안임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의 현실은 대학졸업생과 4년먼저 취업한 취업생들과의 경력및 대우차이는 극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