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능력의 비밀 - 기도 응답과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개정판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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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최고의 영성가이며 설교가인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 능력의 비밀을 통해 기도와 성령님의 임재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현대의 영적 상태는 매우 혼란한 시대에 놓여있다. 이 틈을 엿보았던 사단은 이단을 통해 교회와 사회를 더욱 어지럽히고 있다. 이단과 거짓 교사, 거짓 선지자들의 등장은 이 시대에 많은 위험을 안겨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귀한 책을 소개한  브니엘 출판사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많은 성도들은 갈급해 있다. 영육의 갈망이 결국 수많은 헛된 곳을 향하게 만들었다. 우리들이 갈급해 하는 것은 영적인 문제에서 많은 것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 사회가 성령시대임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크리스챤들에게 영적 갈증을 풀어주는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 능력의 비밀은 한 줄기의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책은 옮긴 이가 밝혔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영적 침체 극복과 영적 능력의 전달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많은 이들에게 충만한 삶은 필요하다. 그를 위해 저자는 성령과 기도로 이끌고 있다. 영적 능력의 삶에서는 성령의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이 중요하다. 성령의 거처하심에 따른 교통으로 이어지는 삶이 바로 영적 능력의 삶이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에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즐거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적 능력의 통로로서 기도를 말하고 있다. 날마다 영적 능력을 경험하는 이들은 기도함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게 된다. 이는 영혼에 대한 신비한 세계를 맛보게 된다. 하나님으로 인해 주어진 경외함과 찬양은 삶에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간다.

 

이책은 성령과 기도에 대한 깊은 조명과 함께 보너스를 하나 주고 있다. 이는 머레이가 즐겨읽던 루터의 단순한 기도의 방법이다.

 

이책을 통해 오늘날 영적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의 물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영적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읽었으면 한다. 한 사람이 영적이 바로 세워질 때 공동체와 사회,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이를 위해 다시금 영적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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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수 씨의 교회 원정기
나벽수 지음 / 포이에마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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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벽수씨의 교회 원정기

교회의 모습에서 염려를 갖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균형잡힌 교회가 드물다.

사람은 많지만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교회는 많지만 교회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교회가 더욱 선호되어진 사람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교회다운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사람들은 지금도 찾아 나서고 있다. 교회를 향해 방황하고 있다.

어디에서 그들이 원하는 교회를 찾을 수 있을까.

나벽수. 물처럼 살고 싶은 나벽수의 눈에 보이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그에게 보여진 교회들은 어떤 모습이며

그가 그리고 있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그는 찾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찾고 있는 교회를 그도 찾고자 한다.

교회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다.

육체적인 유기관계의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벽수씨는 나들목 교회 이야기를 하고자 하낟.

교회의 수상함을 보면서 그는 마음을 주게 되며 현재 그 교회 출석하고 있다

기존의 중앙집권적 교회가 아닌 지방분권적 교회라는 것이다.

"찾는 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 등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던 것이다.

벽수씨는 열다섯 번째 만남을 이야기 하면서

만남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특별한 만남이라는 것을 그의 마음에서 보여주고 있다.

감격, 환희, 생명, 가족 목자, 은혜 운동 등의 용어를 통해

만남의 순간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 맛보지 못했던 현장의 생생함을 우리들에게

느끼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의 특별한 만남을 보고 있는 듯하다.

벽수씨의 교회를

실제 만난 것이다. 우리들은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생을 만들어간다.

다시 교회속에서 예수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교회는 만남을 이루어주는 공간이요 공동체가 된 것이었다.

 

교회를 향해 외친다.

본질을 잃지 않도록 외친다.

본질에 따른 교회를 찾고자 했던 벽수씨의 외침이 이 책에 담겨있다.

교회를 마음에 그렸다. 그 그림에 떠오른 교회를 보게 된 것이다.

그 안에 예수님 계셨다.

 

이책을 통해 예수가 계신 교회를 보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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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신부
이민아 지음 / 두란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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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 한 생명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민아는 이 책에 담았습니다. 자신의 삶과 무관하지 않는 이 말씀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민아 목사. 그녀는 마지막까지 주님의 사랑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녀가 만난 하나님은 누구인가. 그녀는 이 책에 그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녀를 새롭게 했습니다. 많은 아픔과 고통이 하나님과의 극적이 만남을 갖게 했습니다. 결국 그녀에게 다가온 수많은 사건들은 그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인 십자가를 최고의 선물로 말하고 있다. 위암의 고통과 투병과정은 그녀에게 십자가의 뜻과 사랑으로 인도했습니다. 십자가는 그녀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최고의 자랑이요, 선물임을 이민아도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자신의 힘으로 살고자 했고,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주님의 날와 권세, 영광을 위해 살았다고 말합니다. 이민의 변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녀의 삶이 평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라난 환경도 결혼과 이혼의 아픔, 자녀의 죽음과 실명의 위험 등도 우리들의 관심을  기울이게 했습니다. 이민아, 그녀는 누구인가와 그녀를 만들어가신 하나님은 누구인가에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삶에 대한 바닥을 치고 있을 즈음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서 안전함과 회복의 순간들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깊은 상처속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이민아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기적을 갖는 인생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에서 만난 하나님을 7개월여 걸친 기간 동안 진액을 짜내는 심정으로 말씀을 기록하여 이 책에 담은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생은 예배, 사랑, 기도 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인생은 결국 다 무너지게 됩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또 찾습니다. 그런데 찾을 수 없는 인생은 한숨과 눈물뿐입니다. 이러한 인생에게 이민아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책은 이민아의 신앙고백이요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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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과 젊은 그들의 모험 - 조선 엘리트 파워
안승일 지음 / 연암서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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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위기속에 활동하였던 김옥균의 삶과 철학 등이 남긴 책이다. 시대적인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김옥균과 이 시대의 지성인들간의 대화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주권을 가진 국가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일제치하에 아픔과 고통을 안고 태생한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두웠던 시기에 변화는 일어나고 있었다. 그 변화를 주도하였던 김옥균, 저자는 이 책에서 김옥균과 함께 했던 지성인들의 활동과 역활 등을 심층분석하고 있다. 조선후기에 여러 정변의 현장속에서 김옥균은 새로운 개화를 주도하고자 했다. 조선의 암흑기에 김옥균의 역할이 시대적 정당성을 갖는지를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책은 김옥균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김옥균의 활동을 통해 당시의 시대적 요청을 바라보고자 한다. 이 책이 왜 세상에서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를 함께 했으면 한다. 독도는 우리땅이라 외치는 국민 뒤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야욕을 감추지 않고 있다. 시대를 분별하고 읽지 못한 조선후기에 수많은 관료와 국민들은 결국 국가를 잃은 참담함속에 36년을 살아간다. 주권이 없는 국민들은 허수아비요 노예가 된 것이다. 세계적인 흐름과 정세에 따른 변화를 주도록하고자 했던 김옥균은 조선의 앞날에 득이 되었을까 실이 되었을까. 득과 실앞에 모두는 자유롭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시대적 요구에 따른 변화였다. 개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다. 조선왕조의 총체적인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는 개화사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많은 서적을 탐독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신세계를 꿈꾸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의 세계와 동떨어졌다. 결국은 김옥균은 3일 천하의 실패와 망령 등으로 개화의 꿈을 접어야 할 중대 위기앞에 섰다. 그는 실패에 대한 망령 생활은 포기한 삶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개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조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그의 삶에 묻어나왔다. 많은 이들이 나라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망명의 길에 들어섰다. 망명한 이들은 하나의 목표였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뜻을 모아 의기투합하는 과정에서 김옥균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긴밀한 교제를 나누게 됨으로 김옥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이시대에 낳게 된 계기가 되었다. 김옥균은 실패자이다. 그러나 김옥균의 마음까지 실패자였을까 생각해본다. 저자는 다시금 김옥균을 통해 시대에 아픔을 말하고자 한다. 분별력이 없는 관료와 백성들이 결국 나라를 잃게 했던 것처럼 이 시대 지성인들이 하나가 되어 나라의 흥망을 조명하게 하는 목적이 이책에 담겨있다. 시대를 읽도록 하는 저자는 김옥균을 선택했다. 지성의 아픔을 안고 살았던 김옥균을 다시금 바라보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눈을 뜨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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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기독교교리 - 한 권으로 끝내는 쉬운 조직신학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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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단과 변질된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등장으로 현대 교회는 혼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마지막 때라고 하지만 지금처럼 혼란한 시대는 교회사적으로 드물다. 시대적인 아픔과 교회 혼란이 함께 가는 이 시대에 균형잡힌 기독교인들이 되도록 이상화 목사는 관통 기독교 교리를 저술했다. 그는 이 책을 저술하면서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목회 현장에서 제자훈련을 하면서 기독교 교리에 대한 책의 필요성 때문이다.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일관성 잇고 전체적으로 기독교 교리를 쉽게 정리한 책의 필요성이 느껴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둘째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혼란스러운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들의 발호에 응답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늘날 기독교는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시대를 이끌었던 지도자적 위치에서 지금은 사회지탄을 받고 있다. 국가의 비상상태에 있을 당시 기독교는 가장 큰 역할을 감당했던 위치에서 지금은 세상 사람들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치는 위치에 놓였다. 이런 위급한 상황속에서 분열과 이단의 등장은 더욱 기독교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이는 지금까지 교회의 역활과 교인들의 삶이 균형잡히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교인들이 등장했지만 말씀에 따른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속화속에 물든 기독교인들은 세상인들과 구별이 되지 않았다. 세상의 인본주의 삶은 고스란히 대를 이어 전수하고 있는 기독교는 진정한 기독교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다시금 온전한 교리로 바로잡고자 한다. 현장에서 경험되어졌던 성도들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여 근본을 분명하게 말씀으로 세우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관통 기독교 교리를 통해 많은 것을 담을 수는 없다. 기본적이며 기초적인 교리의 앎을 이책에 담았다. 폭넓고 방대한 교리를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눈높이 교리를 오늘날 교인들에게 읽히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즉 교리를 통해 균형있는 교인으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은 이단과 같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 바이러스에 감연된 주 원인은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요. 정결하고 거룩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비우고 깨끗하게 관리하게 된다면 감염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게 된다면 건강한 믿음을 유지함을 우리는 안다. 지금의 한국교회와 교인들은 위험 수준에 있다. 이들에게 건강한 믿음 생활을 위해 관통 기독교 교리는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교리라고 하면 어렵다. 교리적 설교는 율법적 설교로 흐를 수 있다. 그러나 복음에 바로 서는 교회와 교인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은 교리에 대한 학습이다. 이는 기본을 세우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책을 통해 기본을 세워가는 과정을 다시금 훈련받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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