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복음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리처드 스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아드폰테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복음만이 전부이다. 복음은 생명이다. 복음으로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복음은 지금도 수많은 영혼들을 살린다. 그래서 "복음만이 전부이다"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는 복음에서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복음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복음이 전부라는 고백에서 떠났다는 것이다. 물량주의 속에서 자신의 우상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돈과 명예를 쫓는 이들이 많아졌다. 수많은 이들이 복음에서 떠나는 현실에서 저자는 지금도 복음을 활동하심을 말하고 있다.

 

본서의 제목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복음을 보게 된다. 기독교는 정체성을 잃고 있다. 아니 정체성이 흔들렸다고 말해야 올바른 표현이 아닌가 싶다. 수많은 이들이 고난과 고통속에서 있을때 하나님을 찾고 찾았다. 그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과 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났다. 이들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잊었다. 자신을 위한 인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철저한 자유주의안에서 자기중심으로 바뀐 것이다. 그들이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대한 존재를 잊고 살아간다. 오로지 그들만의 인생을 살아간다. 이는 자신들을 부르신 소명과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잃어버린 것이다. 즉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렸다.

 

본서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시대적 왜곡이 가중되고 있지만 진리는 근본적으로 분명하다. 근본적 진리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며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된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답이 인생을 바라보면서 알고 있다. 그러나 망각한다. 그래서 인생은 미스터리한 것이다. 이를 풀어가는 것이 본서의 매력이다.

 

본서는 요한복음 1: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에 대한 분명한 진리를 기초로 시작한다.

 

우리들은 복음에서 거듭났다. 그안에서 사명을 받게 되었다. 성령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하면서 메시야에 대한 정체성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영을 통해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에 대한 보증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사명자로 제자로 살아가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우치며 인도하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핵심이다. 복음만이 우리를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난 사실적 경험을 통해 새노래를 불러야 한다. 이는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다.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이다. 지금은 복음이 희석되는 때가 아니다.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신 하나님의 복음이 천하를 덮어야 할 때이다.

 

복음의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응답으로 화답해만 한다. 본서는 이러한 복음의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부르심에 따른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고자 한다. 현대인들이 잊고 잃어버린 복음을 다시금 바라보게 한다. 복음은 천하를 구원하는 힘이 있다. 복음의 사람으로 부름받은 우리들의 삶의 방향과 의미를 깨우치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의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정글만리 1~3 세트 - 전3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조정래 작가이다. 그는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분이다. 그는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 『한강』은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3백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그는 이번 작품인 정글만리를 통해 세상의 용으로 다시 떠오르는 중국의 상황과 국가적 역량을 살피고자 한다. 소설이라기보다는 현재의 중국을 말하고자 함이 느껴진다. 왜 중국에 대한 깊은 내면적 역량을 드러내려하는가 하는 질문을 가지고 3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고 세계질서에 역활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중국의 미래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해 본다.

 

정글만리

 

 거대한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가로질러 집필한 조정래 불후의 역작이다.

다층적인 중국 경제의 실상과 수천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방위적 자료 조사와 2년여에 걸친 현지답사로 중국 곳곳의 변화를 써내려간 소설. 3권으로 이루어져있는 장편소설이다. 1,2,3권 모두 한가지의 결론을 담고 있다. 중국의 문화와 역사, 사회, 문화 그리고 비즈니스...즉 돈을 매개로 한 소설임을 알 수 있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탈바꿈한 중국, 무엇이든지 크고 넓고 많은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 비즈니스맨들의 생존 전쟁을 보여주고 있다. 14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 세계2G2, 세계인들도 놀라고 중국 스스로도 놀라는 기록, 40년이나 앞당겨진 결실이다. 중국은 머지않아 미국을 밀어내고 G1이 될 것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이 없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비즈니스맨들은 중국의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중국으로 사업을 차리러 많이 오게 된다. 하지만 비즈니스맨들은 중국의 사업 꽌시를 만나 사업을 차려야만이 성공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상하이의 주재원인 전대광과 다양한 군상들이 나와 사업을 연결하며 실행하는 모습이 보이며, 전대광의 조카 송재형, 중국여대생고 사랑을 하는 모습에 로맨스가 나타나있어 살짝의 재미를 덧붙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전대광의 꽌시인 샹신원, 골드그룹의 회장 왕링링등등의 다채로운 인물들이 나와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엮어나가게 된다. 인물들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의 주재원들과의 경쟁, 그리고 중국 특유의 문화(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8, 색깔: 빨간색 등)가 보인다. 뭐든지 1등이 되고자 하는 중국에서도 단점이 많이 보였다. 짝퉁 1위인 나라인 중국.. , , 핸드폰, 심지어 아기까지 등등, 즉 모든 물건, 음식에 가짜를 만들어버리는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일본에서 온 비즈니스맨들은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의심하는 모습도 적나라하게 나타나있다. 또한 공무원들의 첩질과 뇌물, 농민들의 안타까운 인생, 부정부패 등이 나타나있다.

  문화, 중국 사람들의 인생뿐 만아니라 풍속들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중국여성의 자유분방한 연애, 집안일도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많이 담당하고 있음을 보고 우리나라와는 여성의 취급이 더 좋아 보인다는 것이 확실히 보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소설이라기보다는 소설의 형식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에 대해 설명해놓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소설이라는 면에서 송재형과 중국여대생인 리옌링과의 사랑이야기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컸지만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서 과거에 써진 대하소설에 비해선 딱 맞는 소설이라고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향의 영성 - 예수님을 나의 집으로 삼는 하루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2
헨리 나우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헨리 나우웬의 "귀향의 영성"을 읽으면서 그의 일상속에서 만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보게 되었다. 그는 삶과 사역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났다. 그는 주님이 자신의 삶에 가까이 계심을 고백했다. 그는 주님으로 돌아가는 진정한 기쁨을 함께 하심에서 찾게 된 것이다.

 

그는 삶의 큰 문제가 아니라 작은 문제부터 출발하라고 말한다. 삶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자신의 삶의 고통을 무시하는 한 결코 삶의 기쁨도 맛볼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렇게 기도한다고 말한다.

 

" 주님, 저의 존재 전체를 주님의 임재 안으로 가져옵니다. 저의 분노와 고통까지 다 가져옵니다. 저의 십자가가 주님의 십자가와 연합되게 하소서. 저의 짐은 주님의 짐이 될 것이며, 주님의 짐은 저를 새 생명과 새 희망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니라"

 

나우웬은 삶 전체를 주님과 연결시켜려고 한다.

 

귀향의 영성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삶에 대한 소중함이다. 소중한 삶을 우리는 가치없는 버려두었던 것이다. 삶에 가치를 깨닫는 자는 삶의 주인이신 주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주님께 돌아가지 않는 인생은 가치를 찾지 못한다. 또한 삶의 안식을 원한다면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주님께 들어가지 않는 이들은 진정한 삶의 안식을 누리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주님은 우리의 안식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고향이시다. 그곳은 사랑과 용서, 안식과 평안이 있다.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주님의 부르심과 초대하심에 우리는 응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다. 자유이다. 자유는 우리들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다. 죄에서 해방, 어둠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이는 주님만이 주신 선물이다.

 

주님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다. 귀향의 기쁨과 귀향의 즐거움을 우리는 함께 누려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주님께 돌아가도록 깨닫게 해 준다. 깨닫는 자가 행동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본서를 통해 다시 귀향의 소중함을 찾아갔으면 한다. 그곳은 나에게 주신 참된 집이 있다.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면, 사람들의 고민, 아름다움, 친절이 새상 똑똑이 보인다.

 

예수님을 따르는 용기는 순종이다. 순종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것을 갖게 한다. 그 세상이 주님의 세상이요. 우리의 세상인 것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길이 귀향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짐을 놓게 된다. 그분 안에서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갖게 되면서 섬김의 도를 따르게 된다는 삶의 진리를 따라가도록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30 대담한 미래 2030 대담한 미래 시리즈 1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저자는 미래학자이다. 예언가가 아니다. 그는 미래를 사회학적 방법론을 통한 통계적 미래를 말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자 한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여 예측할 수 있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볼 수 없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중에 5년이 지났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나머지 5년에 대한 집중적 관심과 준비를 하도록 애타는 심정으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2020 부의 전쟁>, <2030년 부의 미래지도>를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분이다. 그는 현재 많은 관공서, 기업에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목놓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강의에 임하는 많은 분들이 설마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말하고 있다.

 

5년 후에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그는 자주한다. 한국에 대한 애국심과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음에 대한민국에 대한 미래를 보다 분명하기를 원한다. 잃어버린 10년을 준비하라, 이제는 잃어버린 5년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왜 그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인가. 본서는 저자의 심중에 담겨진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의 정세뿐만 아니라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강대국들의 논리와 이익에 따른 한반도의 영향은 대단하다는 것이다. 한반도는 여러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토양이 형성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경제부흥을 위한 토대가 잘못되었기에 위기는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말한다. 저자의 예측이 빗나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는 강조한다. 분명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본서를 통해 위기감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한반도 주변국들의 경쟁과 주도권 다툼은 우리를 더욱 위기속에 끌어 들인다. 우리는 이러한 세계정세를 잘 읽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저자는 말한다. 일본의 8가지의 위험요소가 있다면 우리는 10가지의 위험요소로 통해 위기를 맞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 등은 우리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된 것은 부동산의 버블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생산성 문제이다. 우리는 삶의 질을 위해 살아가지만 10년후 20년후에는 엄청난 위기가 올 것임을 인지해야 할 때임을 저자의 설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세계정세와 한국의 미래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본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시급한 문제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자신에게서부터 사회, 국가의 문제를 글로벌시대에 해결할 수 있는 준비가 시작되어야 함을 본서를 통해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 아담 묵상
김충만 지음 / 가나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서는 한편의 오페라이다. 마치 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는 느낌을 가졌다. 이는 저자가 현실적인 말씀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러한 힘은  큐티에서 갖게 되었다. 그는 오랫동안 큐티를 통해 말씀을 삶으로 초대하였다. 실제적인 말씀을 현실적인 말씀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호흡을 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옴으로 오페라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본서는 저자의 숙련된 큐티의 산물이기도 한다. 큐티를 숙련된으로 표현함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큐티가 삶으로 연결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시대와 삶, 자신과 말씀이 늘 동떨어진 해석들이 많지만 오늘 우리가 읽는 책은 동떨어진다는 느낌을 갖기 어렵다. 실제적인 삶에서 보여진 말씀이다.

 

본서는 아담의 가족이야기다.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셨다. 아담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고자 하신 것이다. 아담에게 아름다운 공원이 주어졌다. 그곳은 하나님의 나라였다. 아름다운 곳이며, 하나님의 솜씨가 가득한 곳이다. 아름다운 에덴은 환상적이다. 그곳에는 생명이 가득했다. 생명을 통해 더욱 빛났다.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곳을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담과 그의 가족이야기를 본서에 담았다.

 

아담에 대해 집중했다. 아담을 통해 다양한 시야를 보게 한다. 아담은 어떤 사람이며 아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아담, 한 사람을 집중하였다. 아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묵상은 흥미를 자극했다. 대체적으로 아담은 태초의 사람이며, 인류의 근원이라는 쯤으로 지나간다. 그러나 본서는 아담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살폈다. 아담에게 이러한 여러가지 흥미로움이 있었나 할 정도이다. 또한 아담이 살아가는 과정과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한 사람으로써 아담, 아버지로서의 아담, 가장으로서의 아담 등을 보면서 평범하지만 행복했던 아담이었음을 보게 된다. 아들의 범죄로 인한 형제간의 싸움과 살인은 아담을 눈물짓게 했던 것임을 보게 된다.

 

본서를 통해 아담을 집중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성경 한구절에서 나오는 작은 아담도 이러한 깊은 세계를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세계에 처음 등장한 아담의 세계를 우리들의 세계였음을 다시금 느낀다. 본서를 통해 성경의 다양한 관점과 깊은 묵상의 결과를 보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