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낭비
켄 블랜차드 지음, 구세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베풀고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호르몬 분비도 웃을 때보다 나누고 베풀때 가장 몸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유산상속의 문화이다. 
그렇지만 사회적인 흐름이 상속보다는 기부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할머니 손에서 장학금이 나온다. 
춥고 배고픔을 견디면서 한푼 두푼 모아서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금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서구 문화는 기부문화가 활발하다.
세계적인 CEO는 기부의 왕이 사람들이 많다. 
받았으니 나눈다는 것이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 책은 머리말에 기록하면서 주는 삶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오래전에 만났던 분들이다. 
켄 블랜차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로 우리에게 알려진
유명인사이다. 또한 트루에트 캐시 역시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주는 인물로 소개되어 왔다. 많은 아이들을 살피며 가정의 어려움을 갖는 
이들에게 위탁 가정을 장기적으로 계획으로 돌보는 프로젝트를 해 왔다. 
이들에게 이러한 귀한 업적을 낳게 했던 힘, 즉 에너지가 무엇인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에너지의 원천은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된다. 
희망을 주고자 한 것이 아니다. 자랑삼아 하는 것도 아니다. 
가졌으니 나누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이러한 기부의 삶을 살게 된 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으로 그들은 모든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삶속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으로 다가갔다. 
좌절과 절망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에게 사랑으로 찾아갔다. 
사랑은 그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사랑은 그들에게 있는 모든 것을 
나누게 했다. 그 사랑의 힘이 또한 어디에서 왔는지를 이 책에서는 말해 주고있다.
하나님에게로 부터 왔다. 하나님은 자신들을 사랑하시며 
모든 것을 주셨음을 말하고 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사랑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사랑은 형태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그렇지만 분명 나누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표현되었다. 
서업, 나눔,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른 이들을 도우라는 부르심을 
받은 존재가 바로 자신들임을 고백하면서 
나눔이 새로운 것이 아니며 색다른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나눔은 삶이요. 사랑임을 또한 자신의 삶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눔의 힘,에너지가 사랑이며, 사랑의 힘이 
하나님에게 나왔음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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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1-02-27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