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식의 장"을 시작합니다.

엘레오노르의 모습은 남아 있는 엘레오노르의 인장에서 따왔습니다.

인장 디자인이다보니 조금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서요,

헤어스타일 등은 <프랑스 대연대기> 필사본에 나온

엘레오노르의 상상 초상화를 보고 그렸어요.
건물은 이전에도 참조했던 <윈체스터 시편>의 그림에 근거했고요.

눈썰미 좋으신 독자님께서는 마마보이 버전의 리처드의 얼굴이

단행본 2권에 한 컷 등장하는 리처드와 같은 모습이라는 걸 눈치채실 거에요.

이 얼굴로 계속 가는 건 아니고,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왔다갔다 하려고 합니다. 
태풍이 무섭습니다. 독자여러분께서도 모두 무탈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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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조아 2012-08-3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오랜만이네요. 리처드 어린 모습 쩌네요.ㅋㅋ
자주 올려주셔요.

빵꾸똥꾸 2012-08-3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재밌게 읽고 갑니다

서은준 2012-09-05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으어어엌........
리...처...드..가...변했다. ㄷㄷ;
케릭터 체인지는 예상햇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킬리아니 2012-09-0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제야 본래 스타일로 돌아오셨군요... 그런데... 십자군이야기 초반에 나왔던 모습과는 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