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의 독특한 모습,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

포효하는 사자와 장막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여왕의 모습 등은

모두 <윈체스터 성서>(Winchester Bible)을 기초로 그린 것입니다.

이전에 참고했던 <윈체스터 시편>과는 다른 책입니다.

12세기 중후반에 만들어진 책인데요. 시대도 비슷하고 지역도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책이에요. 그림도 많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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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아니 2012-07-17 15: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 시도 지을 줄 알았군요...;; 의욉니다. 솔직히, 걍 용맹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Agustine 2012-07-18 0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볼때마다 흥미진진해서 우트르메르사를 전공하고싶어지네요 ㅋㅋ

Mr.사에바 2012-07-21 1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조조도 시를 좋아하는걸 보니 권력자는 이모저모로 자기 솜씨를 뽐내나봅니다.

퀸매니아 2012-07-22 2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자왕 리처드가 시를 지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