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마체요프스키 성서>의 그림을 참고했습니다.

특히 갑옷 갈아입는 장면이 재미있어서 보고 그렸습니다.

<마체요프스키 성서>에는 옷을 갈아입거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생활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어서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고 블록처럼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이랄지 솔방울처럼 생긴 나무의 모양 등도

그 책을 기초로 다시 그렸어요. 독특한 표현입니다. 다만 창을 들고 돌격하는

윌리엄 마셜의 모습은 <대연대기(Chronica Majora)>을 보고 그렸지요. 

윌리엄 마셜 본인이 저렇게 묘사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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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황일독 2012-07-14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증하는 데에 수백 년 전의 책들을 참고하시다니, 보는 재미도 새롭습니다.

Mr.사에바 2012-07-15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차드의 말아..네 주인이 김유신이었어도 깐족거릴수 있었을까. 김!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