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여사님!
왜 저는 아닌거죠?
아! 이거 큰일입니다.
이 책이, 아니 미미여사님이
제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단편 한편한편 끝까지 참고참으며 읽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안일어 납니다.
다음편은 뭔가 다르겠지를 기대하며
설마 이게 다는 아니겠지 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어도 왜 아무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은 칭찬 일색이던데.
후회스러운건 여사님을 단편이 아닌 장편으로
첫 만남을 가졌어야 되는데, 아니 그냥 아끼지 말고 모방범으로 시작했어야 하는데.
솔로몬의 위증, 이유, 화차, 이름없는 독,
그외 앞으로도 읽은책이 줄을 섰는데 설마
영영 이별은 아니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