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눈물 바우솔 작은 어린이 15
최은영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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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눈물

바우솔

최은영 글

허구 그림

 

최근에 모래시계가 된 위안부할머니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래서 읽은김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라는 의미에게 이책을 골랐다.

아이가 어떤 책이냐고 자꾸 물어보는 통에 나보다 먼저 아이가 읽었다.

내가 먼저 읽지 않으면 아이랑 대화가 되지 않을때가 많기때문에 미리 읽어두기 때문이다.

약간 그림이 으시시한 느낌이 든다나

마루래도 원색에 약간 산만한 듯한 그림이 아이의 눈에는 그런느낌이 드나보다.

아니면 위안부라는 말을 알고 내용이 조금 알기에 그렇게 느껴 졌을지도 모른다.

봄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술주정아빠에게 숨기위해서 들어온 나눔의 집

그곳에는 몇명의 할머니들과 도우미 아줌마 아저씨들이 살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지만 점점 할매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곳의 나눔의 집 역사관을 살펴보면서 할머니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리고 수요집회까지도 같이 겪기도 하고 또 할머니를 떠나보내기도 한다.

작은 아이가 10살이다. 봄이의 나이도 10살 아이가 주인공의 마음속에 들어간듯한 느낌이 드나보다.

위안부가 뭐냐고 꼬치꼬치 캐묻는다.

이책에선 위안부라도 약간 큰듯한 내용만 나와 있다.

하지만 아이랑 대화를 할때는 조금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냥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려고 하니 아이가 전에 읽은 책이 있어서인지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원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빠르게 가르쳐준거 아니냐 하지만

나의 교육철학은 아이가 원한다면 정확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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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학고재 동양 고전 2
최은순 지음, 이보람 그림 / 학고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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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우리반을 흔들다.

학고재

최은순 글

이보람 그림

 

이쁜 책과 함께 공책이 동시에 오다니 왠지 보너스를 받은 듯한 느낌으로 기분이 아주 좋으네요

아이도 책보다는 공책을 먼저 잡고는 휘릭릭 살펴봅니다.

 

맘에 쏙 드는지 자기가 가지면 안되냐고 묻네요.

동생도 있는데 자기가 먼저 봤고 자기가 먼저 찜했으니 동생은 절대 주지말라고 합니다.

수묵화 느낌의 그림이 책의 내용을 더욱더 자극을 시켜줍니다.

요즘은 너무나 화려한 색감으로 책의 내용을 자극을 시키는데 이책은 잔잔한 느낌의

가벼운 듯한 느낌과 묵직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아주 색다른 그림이었습니다.

-엄마 한자가 너무 많이 나와 그리고 예범이 너무 이상한것 같아.

아무리 서당을 다녔어도 초등학교도 다녔을 텐데 어떻게 피시방을 몰라? 그리고 게임도 몰라?

요즘은 시골에도 다 컴퓨터는 있잖아

-그러고 보니 그런에 예범이가 논어도 잘 알고 서당도 다녔지만

요즘은 왠만한 시골도 컴퓨터는 다있는데 그 동네는 너무 시골이라 컴퓨터가 안되나봐

 

하고 둘러댔지만 그러고 보니 그런생각이 드네요.

-엄마 예범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재미잇는데 한자가 나오는 부분은 잘 모르겠어

그래도 한자를 설명해주니깐 어렵지는 않아.

-엄마도 이책 보면서 많이 배워 엄마도 사실 논어 잘모르거든.

책에 예범이 담임선생님도 예범이에게 배우잖아.

모르면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배울수 있는거야. 평생을 배워도 잘 모르는것이 바로 공부야.

-엄마 내가 7급 한자까지 자격증 땄잖아. 그런데 모르는 한자가 너무도 많아.

뜻도 잘 모르겠고 얼마나 배워야 이걸 다 알수 있을까?

-엄마도 모르는 한자 엄청 많더라. 학교를 다니고 졸업햇다고해서 다알수는 없는거야.

그리고 자꾸 써먹지 않으면 잊혀지는 것이 바로 한자야.

자꾸 신문이나 한자가 나오는 것을 봐야 잊지 않아.

-그러고 보니 전에 할머니가 한자연습하던거 기억난다. 초등학교때 배웠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서

한자연습하던거 기억나. 내이름도 아빠이름도 연습하시드라.

 

한자 7급땄다고 얼마나 잘난척을 하더니 이책을 읽고서 약간 의기소침한것 같아.

그래도 이책을 읽고서 논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듯하여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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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보다 재치있는 우리 100대 속담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이규희 지음, 이예휘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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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보다 재치있는 우리 100대 속담

삼성출판사

이규희 글

그림 이예휘

 

요즘 sbs에 나오는 붕어빵이라는 프로에게 속담을 맞추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아이들도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뭐 판넬까지 준비해서 넘겨가며 맞추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로 속담에 관하여 퀴즈를 내며 맞추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퀴즈를 만들거나 티브이에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열심히 보네요.

그 덕에 티브이를 더 열심히 보는 효과도 누리네요(이건 아닌데...)

속담은 ㄱ, ㄴ 순으로 되어 있어서 속담의 앞글자만 안다면

초등생이라면 누구나 아니 한글만 아는 아이라면 충분히 찾아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귀엽성이 넘치는 그림도 한몫합니다.

+ 표시가 있으면서 덧붙이는 말이 한마디가 모든것을 정리해주네요.

내용만 봤을때는 약간 난해할수 있는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한참동안 쭉 살펴봐도 좋고요, 아무곳이나 봐도 좋고요.

그리고 어른이 봐도 모르는 속담이 있어서 새삼스러웠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삼성출판사에서 책을 골라서 후회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항상 부담이없이 책을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래고 그 짝들의 책들을 모조리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항상 듭니다.

특히 재미있는 100시리즈는 놓치기 정말 아까운 책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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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터 - 화성의 프린세스 + 신과의 전쟁 존 카터 시리즈 1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지음, 백석윤.하연희 옮김 / 루비박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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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카터 1화 화성의 프린세스, 2화 신과의 전쟁

루비박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지음

 

작가의 화성니의 모습을 설명했을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니

책의 표지에 그림을 보면서 책을 보니 아 이런 모습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여년전에 나온책을 완역본으로 책을 다시 썼을 때는 무언가가 좋은 점이 있으니

그럴거라 생각이 든다. 무슨 내용일까 나는 한번도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는데

나름 유명한 책이라는 것을 잘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렇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빠져드는내 모습을 보면서 이런 이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이부분이 좋아 아주 좋아가 아니라

그져 처음부터 책의 내용은 나의 모든것을 흡수하여 책속으로 집어 넣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옮긴이의 글 그리고 지은이 서문도 그리고 본문에 들어서면서도 이것이 정말 상상속에

있었던 일을 책으로 적은것인지 이해하질 못하겠다.

그져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존카터가 차근차근 써내려 가는 듯한 이야기 구조에 그만 풍덩빠져 버렸다.

존카터의 자신의 죽을 직접 목도하는 장면이나

또 화성으로 가는 장면에서 뭘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연의 모습으로 팔을 쫙피고

화성으로 가는 장면도 압권이었던거 같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 헬륨의 공주 데자 소리스(? 화성인도 사람이라면)도 만난다.

 

이책이 특이한 점이라면 1화 화성의 프린세스와 2화 신과의 전쟁이 책에 같이 제본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책을 처음 만났을 때는 한참을 2편을 찾았다. 따로 따로 되어 있는 두권의 책인줄 알고 있다가

한권으로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약간 허무했다. 그치만 두권이 붙어있어서

책을 볼때는 한결 수월했다. 한번에 볼수 있으니말이다.

 

일타 쌍피같은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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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실록 1905
예영준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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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실록 1905

예영준

책밭

 

저는 이책의 어부 나카이를 보면서 참 가슴이 답답해 졌습니다.  내땅을 남의 땅이라고

빼앗긴것도 속이 답답하고 아리지만 우리나라의 가제(바다사자, 강치)를 그리 무참하게

잡아가서 씨를 말려놓은 것을 보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어부로써의 나카이는 후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배만 채우겠다는 생각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독도의 강치를 독점하기 위해서 독도 자체를 일본땅으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 바로 나카이 요자부로입니다.

책의 제목도 제 마음을 이끌었지만 책의 소제목들을 살펴보면은 "독도를 아예 일본 땅으로

만듭시다"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속에서 열불이 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의 배를 불리겠다고 남의 땅을 자기네 땅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너무나 참담합니다.

1905년이 바로 국치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들은 한국땅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 땅을 치고 가슴을 칠입니다.

우리나라 서류상이나 일본의 서류상에 독도의 표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서로 불리는 이름이 틀리니 이런 오해들도 생기는 것입니다. 오해가 오해를 그쳐야

되는데 그것을 옴팡뒤집어 쓰듯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버리니 기가 막힙니다.

돌섬=독섬=독도=석도 다 같은 말인데 울릉도 옆에 작은 섬을 독도로 만들어 버리는

일본인들의 서류도 문제지만 시선의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또 무조건적인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쓴책이 아니라 증빙자료나 사진들이 첨부되어져

있어서 책을 보면서 장님 코끼리 만지기기 아니라 정확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치를 잡아서 가죽등은 쓰고 고기를 버려서 그 주변에 썩은내가 진동하는 그 모습을

상상으로만 해도 너무나 참혹합니다.

1950년 만에도 독도인근에 강치가 보였다고 합니다. 독도의 어부 김성도씨도 1970년대도

드물게 강치를 보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혀 볼수가 없어서 최종적인 멸종선언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 어디선가 다시 돌아올려고 준비하고 있을 강치에게 말합니다.

"강치야 어디있디 있니 어서 돌아와.   언니가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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