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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성장 발달 단계별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 푸른육아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1세~8세 취학까지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푸른 육아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내 아이는 3살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책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쩌면 자석이 서로 잡아당기는 듯한 것처럼 당연한 일이다.
아이을 키우면 키울수록 어려워 지는 것같다.
그동안 많은 육아 서적을 보아 왔고 또 그런데로 실천을 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실제적으로 어떤 것을 써먹었나 보면 아무것도 없다. 그저 하지 말라고 하는것만 하지 않았을 뿐이다.
어떤 사람은 그것만으도로 충분하고 훌륭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작심삼일처럼 어느순간 잊어 버려 진다. 그렇기에 이런 책도 꾸준이 읽어주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 아이은 유아기에 해당이된다.
18개월 전에 배워야한 네가지는 이미 상황종료
신뢰는 아이이게 많이 주려고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으니 패스.
그러지만 아이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무릎에 안는것을 보면은 아이와의 스킨십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인지 능력을 키우는 육아 노하우라고 나왔지만 이미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밖에 나가면서 아이가 매달리고 울고 그러지 않는다면 아니 울어도 어쩔수 없이 나가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고 엄마가 나갔다 온다고 말하고 빠이바이 흔들어 주면 처음에는
좀 울지만 금새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방긋 웃어준다. 운다고 계속 아이에게 매달리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희망고문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울면 엄마가 데리고 갈거야 하는 작은 희망을 주는것은 어짜피
데리고 가지 않을 것이라면 너무나 심각한 고문이 되는 것이다.


평균에 내 아이를 맞출 필요는 없다는 말에 얼마나 고맙던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을정도 였다.
걸음마도늦었고 말도 좀 늦고 쉬도 아직 못가리는 우리지 아이를 보면은 괜히 걱정이 되어지만
사실 그리 늦은것도 아니니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엄마들이 극성인지 아이들이 빠른것인지 아이가 빨리 쉬를 가리는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긴하다.
말을 아직 잘 못해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기 불안하지는 않다.
휴식시간에 잠깐의 낮잠을 자라는 것을 보면서
나에게는 좀 안되는 구나 했다. 그것은 아이가 자면은 나는 큰 휴가시간을 받은것 같다. 그럴때 이것저것
활동하지 않으면 그마저도 하지 못하지 낮잠은 나에게는 사치였다.
그대신 나에게 피로가 누적되어 너무나 힘들 시간을 보낸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지금은 그것을 좀더 활용했으면 아이에게 짜증이나 화를 좀 덜 내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이를 키우면서 약간 막막했던 부분들이 해소되면 잊어 버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지만 그러면좀 어떤가 꼭 책으로 키워야 잘키우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