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시루 굴리기 - 빼기 느낌표 수학동화 놀이단계
정희선 그림, 양승현 글, 백석윤 감수 / 을파소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느낌표 수학동화  떡시루 굴리기 

 을파소

글 양승현

그림 정희선

감수 백석윤

나름 책을 많이 읽히고 많이 보여주고 많이 도서관도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읽어야 할 막내보다는 큰애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동화책에 무슨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끌릴가요?

  

두꺼비와 욕심많은 호랑이가 떡을 빚는 이야기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이는 밥을 먹다 말고 책을 보고 시작하더니 기어코 다 보고 나서야 밥을 다시 먹기 시작합니다.

아직 하나 둘을 셀줄 모르니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읽어주는 것은 엄마의 몫

열심히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엄마입니다.

숫자를 셀줄 알고, 더하기 빼기를 할줄 안다고 해서 방정식을 하고 함수를 하는 것은 아니니 일다는 통과~

  

그러면서 호랑이를 보면서 어흥하고, 개구리를 보면서 개굴개굴합니다.

아직은 수학동화의 맛은 못느꼈지만 아직 기회는 많으니

천천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기 화이팅,  그래도 일단 밥은 먹고 시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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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왕국
이승현 지음 / 원고지와만년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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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파리 왕국 

 원고지와 만년필

이승현 소설집

 

가지각각의 이야기들을 응집해 놓은 책이다. 내가 생각해 왔던 상상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또 다른 상상의 그곳이었다.

초파리 왕국을 읽으면서 여름이 읽었더라면 나도 한번 쯤 해 보았을 만한 행동들이 있다.

일층에 살기도 하고 또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까이 있어서일까 음식물이 조금만 틈새를 보이면

그곳에 여지없이 초파리를 들이 들어가 있다. 가끔은 꽁꽁 묶어 놓아도 그곳에서 어찌나

귀신같이 찾아오는지 모를 일이다. 그런 초파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러면서 나도 작은 것에 관심을 두고 관찰해 보아야 겠다.

그것이 바로 작가의 기본 조건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늘 그런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생각들이 나온다. 지금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공장에서 자행되는 일을 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하다못해 주인공의 마음조차도

내 마음과 비슷하여 깜작 놀라기도 했다. 이곳이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되지 하는

책임감없는 생각까지 비슷하다. 단순반복 작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지루하고 짜증이 나는지

월급이라는 생각이 없다면 그것마저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아줌마다 보니

달리 갈곳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쉬우니 다닐수 밖에.

그 외의 붉은 보름달을 보면서 앗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범죄횟수도 늘기도 하고 강간의 횟수도 평소보다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기에

작가님이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썼겠구나 하고 했다가 전혀 다른

곳으로 생각이 튀는 바람에 그 반전의 묘미가 아주 재미있었다.

평소에 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이라면 내가 지내오는 모습들의 다른 방향의 모습을

볼수 있는 글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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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 - 세계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가 조언하는 진정한 여성의 매력
피에르 뒤캉 지음, 배영란 옮김 / 사공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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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자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

사공

피에르 뒤캉 지음

배영란 옮김

책 제목을 보고서 안 읽을수가 없었다. 남자들은 몰라도 항상 여자들은 너가 제일이다.

지금이 딱 좋아 위안스러운 말이지만 그것에 만족하고 사는 동물인거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로 내가 날씬해지고 싶어서 살을 빼는 것인지 아니면 남을 위해서

살을 빼는 것인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현재 나의 몸은 과체중이기에 나릉 위해서

살을 좀 빼야 겠지만 그래도 말라깽이처럼 살을 빼야 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책을 보기전에는 다이어튼 전문가가 라고 쓰여 있기에 가슴은 빵빵하게 엉덩이는 탄력있게

허리는 날씬하게 종아리에는 알빼고, 팔뚝살에 흔들리는 살을 빼주는 다이어트 전문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다. 그럼 뒷장쯤에 나오겠지 하면서

뒤를 보니 책의 내용에는 그림에 다이어트에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사람들이 본능적인 것을 말할때 구석기 신석기 원시시댕에 대해서 빗대서 말을 한다.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나왔는데도 지금도 인간의 본성을 따질때는 여지없이 원시 시대로

올라간다. 가장오래된 발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생각해 보아도 날씬한 부분을 찾자면

목쯤이랄까 그 외에는 둥글 둥글 전형적인 통통한 여자이다.

성적인 매력도 출산의 능력도 풍부해 보이는 것을 보이면 아주 원시적부터 통통한 몸매를

추구한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현재 시대는 왜 이렇게 말라깽이 날씬한 사람들을 선호하게 되었을까.

아직도 엉덩이가 크면 아이를 순풍순풍 잘 낳겠다고 하면서도 말이다.

텔리비젼, 배우들, 유명 디자이너들들 때문이 아닐까 너무나 말라버린 모델들에게는

성적인 매력이 떨어져보이는 것은 내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좀 불쌍해 보이고 2세는

볼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전정한 여성의 매력은 통통한 여자가 남자에게 더 섹스어필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책을 보는 내내 내가 통통한가 뚱뚱한가의 기준에서 한참을 고민을 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뛰어 넘어 비만은 병인것은 확실하다. 나는 아무래도 후자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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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자풍 1 - 쾌자 입은 포졸이 대륙에 불러일으킨 거대한 바람 쾌자풍 1
이우혁 지음 / 해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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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자풍 1 

 해냄

이우혁 장편소설

 

제목이 좀 싼티가 난다고 할까. 이우혁님의 소설이 아니라면 절대로 집어 들지 않을듯한

책제목입니다.  그렇다고 내용까지 싼티가 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전부터 읽었던

퇴마록을 살펴본다면 저도 읽고 저희집 아이까지 읽는다고 생각한다면 이우혁님은 뿌듯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집에 완전구비까지 했다면 더 좋아하실라나 너무 많은

분들이 읽고 소장하고 있었서 감동은 떨어질라나

쾌자가 뭔가하면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나졸들이 입는 아주 하급 유니폼입니다. 책 겉표지에

나왔는 모습 바로 그것이다. 오줌통에 몇년간 담가두었다는 육모방망이까지 하고 있는 그이가

바로 지종희다. 역시 주인공답게 평범하고 똑똑하고 참한 모습은 어딜봐도 보이지 않고

천둥벌거숭이 같이 나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윗사람, 아랫사람 아무도 무섭지 않는 그가

무서워하는 이가 있다면 바로 형 지두희이다.

그가 또 이해하지 못하는 이가 있다면 바로 형의 부인 형수님이다. 그런 무서운이와 같이

산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느끼는듯하다. 그렇다고 우럭부락 무서운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오해다. 올곧고 점잖은 사람이다. 지종희의 말을 빌리자면 예조판서같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몸속에는 괴물같은 힘을 품고 있는 사나이다. 흔히 하는 손바닥치기로 자기보다 한뺨이상 큰

동생을 날려버릴정도의 힘이라고나 할까.

또 다른 주인공을 보자면 엽호와  남궁수다. 엽호는 19년때째 무공을 읽힌 사람이고 남궁수는

부자짓 도련님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렇지만 알아주는 남궁세가의 자손이다.

하다못해 그곳에서 일하는 종도 낭궁수보다 고수로 나온다.

셋이 모여 중원으로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2권부터 본격적으로 나올듯하다.  5권까지 나올

예정이라니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이우혁님의 전작들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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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 목표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줄리 데이비 지음, 박선영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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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목표

 아름다운 사람들

글, 그림 줄리 데이비

옮긴이 박선영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할동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계획을 세우고 마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 그것도 아니고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말아보는 것이

맞다고 해야 할것이다. 아이의 목표는 작가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요즘 초미의 관심사는 화장품이다.

텔레비젼에서 요즘 초등생이 화장품이 없으니 파스텔이다. 유성싸이펜으로 그리고 다닌다는

것을 보고서 차라리 사주는 것이 속편하겠다는 말을 하고서부터는

아주 대놓고 사달라고 하는 통에 적지 않게 속을 썩이고 있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왜 바뀌었나고 하니 엄마가 너무 어렵고 혼자서 하는 작업이다보니

심심할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엄마는 기억도 안나는데)

그러면 왜 매이크업쪽이라고 하나 그건 하고 싶다네요.  작가는 엄마 핑계를 대고 싫다고 하더니

장작 하고 싶은 것이지 남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직업은 더 힘들다고 엄포를 놓았더니 그래도 한다고 하네요.

자기 얼굴에 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말리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치고 그냥 꾹 참았어요. 부쩍 사춘기가 되면서 요즘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품은듯 합니다.

그러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했더니 그마저도 뜨뜨미지근하게 대답을 합니다.

성공하기 위한 단계를 보더니 자기 다이어리에 옮겨 놓습니다.

무엇을 하고 왜 할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왜 할수 있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난 할 거라고 말하기

그 일을 하는 내모습 상상하기

준비, 시작!

잘하고 있는가

계속 노력해!

보상 받기....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길고 지루하게 잡기보다는 일년, 육개월, 삼개월, 한달, 그리고 이주일, 그리고 일주일씩 잡다보면

그것이 모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는 자기의 목표를 위해서

차근차근 적어갑니다. 작가는 아예 들어가 있지 않다. 화장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로 시작을 적어 놓았다.

중학교 들어가면 화장을 한다. 엄마가 너무 진한 메이크업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했다로 시작하면서

디어어리에 빼곡히 적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괴롭히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울 수 있나요? 부분에서는

자기 친구 이름을 적어 놓고는 그친구의 단점과 장점을 적어 놓았더군요.

평소에 너무나 힘들어 하던 친구인데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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