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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 목표 ㅣ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줄리 데이비 지음, 박선영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목표
아름다운 사람들
글, 그림 줄리 데이비
옮긴이 박선영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할동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계획을 세우고 마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 그것도 아니고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말아보는 것이
맞다고 해야 할것이다. 아이의 목표는 작가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요즘 초미의 관심사는 화장품이다.
텔레비젼에서 요즘 초등생이 화장품이 없으니 파스텔이다. 유성싸이펜으로 그리고 다닌다는
것을 보고서 차라리 사주는 것이 속편하겠다는 말을 하고서부터는
아주 대놓고 사달라고 하는 통에 적지 않게 속을 썩이고 있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왜 바뀌었나고 하니 엄마가 너무 어렵고 혼자서 하는 작업이다보니
심심할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엄마는 기억도 안나는데)
그러면 왜 매이크업쪽이라고 하나 그건 하고 싶다네요. 작가는 엄마 핑계를 대고 싫다고 하더니
장작 하고 싶은 것이지 남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직업은 더 힘들다고 엄포를 놓았더니 그래도 한다고 하네요.
자기 얼굴에 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말리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치고 그냥 꾹 참았어요. 부쩍 사춘기가 되면서 요즘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품은듯 합니다.
그러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했더니 그마저도 뜨뜨미지근하게 대답을 합니다.


성공하기 위한 단계를 보더니 자기 다이어리에 옮겨 놓습니다.
무엇을 하고 왜 할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왜 할수 있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난 할 거라고 말하기
그 일을 하는 내모습 상상하기
준비, 시작!
잘하고 있는가
계속 노력해!
보상 받기....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길고 지루하게 잡기보다는 일년, 육개월, 삼개월, 한달, 그리고 이주일, 그리고 일주일씩 잡다보면
그것이 모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는 자기의 목표를 위해서
차근차근 적어갑니다. 작가는 아예 들어가 있지 않다. 화장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로 시작을 적어 놓았다.
중학교 들어가면 화장을 한다. 엄마가 너무 진한 메이크업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했다로 시작하면서
디어어리에 빼곡히 적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괴롭히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울 수 있나요? 부분에서는
자기 친구 이름을 적어 놓고는 그친구의 단점과 장점을 적어 놓았더군요.
평소에 너무나 힘들어 하던 친구인데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