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2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2

지음 글공작소

감수 김정미

아름다운 사람들

 

역사를 좋아하는 우리딸...

드디어 2권까지 손에 쥐었네요..

열심히 읽어대더니 독서록 작성하고 있네요...

 

 실사 사진이 너무 일목요연하고 잘 나와 있어서 아이의 이해를 잘 돕게 해 줍네요..

제가 궁금해 하는 사진들이 많아서 더 좋았고요..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울딸도 영조와 정조를 좋아한다.  흔히들 말하는 태평성대를 이루는 때여서 그런다.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거 같다.

영조의 어진을 보고는 이순재 할아버지랑 닮았다고 하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순재 할아버지가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더니 영조가 사도세자인 아들을 죽였냐고 하네요..  조금더 자세히 읽어보라고 말을 했더니

전에 티비에서 나오는 이산에서 나온거처럼 된거야 하네요...

정조는 영조의 손자죠..  아이도 아주 똑부러지게 말하네요..

정조때는 있었던 하일기랑, 김만덕이야기를 읽었다면 아주 즐겁게 읽으네요...

열심히 읽어라

그리고 적어라.

그러면 기억하리라...

 

잘 읽어줘서 고마워..

 

출판사 로고가 너무 귀여워요...

조선왕조 500년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1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 실록 1

지음 글 공작소

감수 김정미

아름다은 사람들

 

내가 이 책은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는 결심을 하고선 결심을 하고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욕심을 낸만큼 손해보지 않고 아깝지도 않은 책이어서 새삼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머리말에  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조성완조실록을 읽으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읽고서 아~내가 열심히 읽히고 가르쳐야 되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서 새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단종실록과 성종실록이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단종은 저희 아이 또래였을때 세조에게 쫓겨나 왕위에서 물러났다는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나봐요..

독서록을 살펴보면   단종은 내 친구 같은데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서 힘들었겠다.

그리고 나쁜 세조에게 죽음을 맞이해서 불쌍하다고 적혀있네요..

성종은 수렴청정이 무언인지 자세히 적혀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좋았네요..

꼭 물어봤는데 안 물어 보길래 일부러 물었더니 여기 써있다고 하네요...

역사에 관심 많은 우리딸...

열심히 읽으니 2권도 구해주어야 겠네요...

국어 자신있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ㅣ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이영민 지음, 이병용 그림, 이재승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6월

한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글 이영민 그림 이병용

이재승(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감수

진선 아이

 

진선아이 출판사 책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전에도 몇번 읽어봤는데 항상 기대 이상이었던거 같아요.

중요한건 아이가 즐겁게 본다는 거죠..

책이 아주 커요.  책꽃이에 안 들어 갈까봐 걱정하는게 아니라

큰 만큼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더 크다.

차례를 보니 이책을 꽃 차례대로 보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데 역시

아이도 같은 색각을 했나봅니다. 국어지식, 속담, 고사성어를 먼저보네요.

그래서이지 독서록에도  이 세가지에 대해서 썼네요..

엄마 이책은 그림사전같은 거야? 하고 묻네요..

그러고 보니 자세히 나온것도 그림을 봐도 그렇고.  딱 그림사전이네요..

속담에 대해서는 붕어빵일는 티비에서도 나오듯 열심히 살펴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라서인지  어디서든 속담이 나오면 살펴보는편인데.. 여기에 나오는

속담이 나온다면 소리를 지르네요..  만화가 같이나오면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웃으면서 따라 읽으면서 눈과 입이 아주

바쁜 장이었어요..

지금 7급한자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고사성어에

그래서 인지 한자에 관심이 많아요. 역사랑 관련된 고사성어에 더 흥미를 가집니다.

함흥차사, 타산지석, 새옹지마

자기가 알고 잇었던 고서성어라.  더 관심이 가지나 봅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공부못해도 괜찮아

여름 동물원 - 동물들과 함께 한 유쾌한 여름방학 이야기 ㅣ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
이사벨 코르도바 지음, 유혜경 옮김, 전민영 그림 / 책빛 / 2010년 7월

여름 동물원

이사벨 코르도바 지음

전민영 그림

유혜경 옮김

책빛

 

공부를 좀 못해면 어떠나요.  그것보다 백매 천배 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개구쟁이 동생들과 친구들의 마음배려가 고맙기도 하지만 좀 고생스럽게 됬죠. 

정말 고생일지 아닐지는 읽어봐야 되지 않을까 하다..

책 일기전에 동물과 행복하게 살기라는 책자를 먼저 보게 되었다.

평소에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간난아기 키우듯 해야 하고 나도 키워본적이 없으니 무섭기도 하고 해서 항상 설득하곤했다.

아기가 있으니 안된다고요.

그런데 이책을 보고는 쉬운데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나보네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겠다네요. 그리고 입양을 하게 된다면 꼭 유기견을 입양시키고 싶다고 하네요..

 

 말썽꾸러기인 고양이와 수다쟁이 앵무새를

아이가 피라니아라는 물고기가 고양이를 물수 있나고 하는 궁금하는 갖네요..

그러더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서 찾아보네요.

그리고 앵무새 우리도 말하는앵무새 키우면 안되냐고 하는 바람에 아주 고생을 했네요...

목욕하고 나와서는 쪼금남았다고 끝까지 읽고서 잔다고 하네요.

좋은 어린이책(어린이 문화 진흥회) 딱지가 붙어 있는 책은 꼭 읽는 편인데

이책도 이 딱지 가 붙어있네요.

왜 붙어 있는지 알겠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왕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11가지 조선 왕릉 이야기 ㅣ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14
박호진 지음, 한지선 그림, 염경화 감수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7월

우리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11가지 조선왕릉 이야기

박호진 글 한지선 그림 엄경화 감수

어린이 작가정신

왕릉은 뭔지 자세히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능-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

원- 왕세자와 왕세자비의 무덤 왕의 친부모의 무덤

묘- 왕족 중 대군 이하의 무덤은 일반사대부의 그것과 같이 묘라함

총-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왕이나 왕비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것

 아이의 독서록에 아주 기본적인 것을 적어놔서 이것만 포인트로 찾아서 적은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는 임진왜란때 왕의 무덤을 도굴을 당해 시신이 없어진 성종의 묘에 대한 이야기가 신기해고 안타까운봐도

독서록에 성종의 시신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미 썩어서 없어졌겠지만 그래서 영혼은 좋은대로 갔겠지 하고 써 놓았다.

책에 왕릉에 대한 이야기와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를 같이 써져 있어서 인가

아이가 적어가면 서 읽고 있다.

뭘적었나 하고 치워보라고 하니 깐 더 가린다.

이따 몰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