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글 이영민 그림 이병용 이재승(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감수 진선 아이 진선아이 출판사 책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전에도 몇번 읽어봤는데 항상 기대 이상이었던거 같아요. 중요한건 아이가 즐겁게 본다는 거죠..
책이 아주 커요. 책꽃이에 안 들어 갈까봐 걱정하는게 아니라 큰 만큼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더 크다.
차례를 보니 이책을 꽃 차례대로 보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데 역시 아이도 같은 색각을 했나봅니다. 국어지식, 속담, 고사성어를 먼저보네요. 그래서이지 독서록에도 이 세가지에 대해서 썼네요..
엄마 이책은 그림사전같은 거야? 하고 묻네요.. 그러고 보니 자세히 나온것도 그림을 봐도 그렇고. 딱 그림사전이네요.. 속담에 대해서는 붕어빵일는 티비에서도 나오듯 열심히 살펴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라서인지 어디서든 속담이 나오면 살펴보는편인데.. 여기에 나오는 속담이 나온다면 소리를 지르네요.. 만화가 같이나오면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웃으면서 따라 읽으면서 눈과 입이 아주 바쁜 장이었어요.. 지금 7급한자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고사성어에 그래서 인지 한자에 관심이 많아요. 역사랑 관련된 고사성어에 더 흥미를 가집니다. 함흥차사, 타산지석, 새옹지마 자기가 알고 잇었던 고서성어라. 더 관심이 가지나 봅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