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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딜레마 - 어디까지가 참견이고 어디부터가 코칭일까?
웬디 S. 그롤닉, 캐시 실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11년 8월
평점 :
양육 딜레마
웬디 s. 그롤닉, 케시 실 지음
전은지 옮김
글담 출판사
아이를 셋을 키우고있다. 그러다보니
참 힘들다. 뭐가?
이래야 좋을 지 저래야 좋을지 항상 무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가며야 하는것이 더 힘들다.
나하나만 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내가 결정한것에 따라 아이가 살수도 죽을수도 있다는 것에 너무 힘들다.(너무 극단적인가?)


하지만 부모라면 누구나 고만하는 일 일것이다. 왜냐 그것이 부모이기 때문이다.



내가 부모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불안한 부모는 언제 자녀를 강압할까?
아이의 성공을 바란다면 자율이 답이다.
규율을 통해 아이의 동기를 자극하라.
이 몇자지의 선택사항에서 나는 무엇을 내가 잘 봐야 할지 모르겠었다.
하지만 서문에 나오는 이런 말이다 있다.
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뭔가 궁금하고 의심적을때는 한번씩 펴봐라.
그리고 실천하라 말이다.
좀 나름 대로 고친부분도 있지만 난 몇가지 계획을 세운것이 있다.
방임과 방목의 차이는 있다. 울타리가 있느냐 없느냐이다.
즉 규율과 타협이 있어햐 한다는 것이다.
우리집에는 해야할일이라는 표가 있다.
영어눈높이, 눈높이한자, 독서록, 일기, 문제집, 씻기, 악기연습, 퍼즐풀기, 내일입을옷 챙기기, 알림장확인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다.
날짜에 맞게 하나하나 체크를 하게 했다.
며칠전에는 몇가지 제안을 다시 했다.
자기전에는 꼭 치실을 하자.
그리고 8시 반부터 9시반까지는 무조건 문제집을 풀기로 계획을 세웠다.
문제집이 짜꾸밀려서 방학내내 문제집만 풀었거든요..
그리고 나서는 자기 할일을 다한다면 무조건 놀아도 된다고,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영어와, 일기외에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다.
이제 개학했으니 며칠 안됐다. 실천하고 있으니 기다리는 수 밖에.....
규율을 통해 아이의 동기를 자극하기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