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월드 큐 1 - 잠재능력 Q의 세계로!,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1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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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지능계발 이라는 제목의 책은 언제나 유혹의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것이 나쁘지 않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내 아이의 능력을
책을 통해 키워만 줄 수 있으면 천번 만번도 볼 수 있는게 아마 엄마의 마음일것입
니다.

사실 책을 펼쳐 보기까지 흔히 보는 학습 만화일거라는 선입견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책장을 마지막까지 넘길때까지는 일반 만화였으나 마지막에 반전이 숨어있었습
니다. 소제목이 잠재능력 Q의 세계로! 인것 답게 아이들의 잠재 능력에 관한 만화가
재미있게 이어지다 마지막 아이들이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를 알아볼 수 있는 코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체크하고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표정연습 등을 통해 평소 차분하
게 나를 돌아보지 못했던 아이들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데 기획이 
너무나 독특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만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도 읽고 아이들의 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 워크북도 꾸며 보고 아이들은
처음 보는 책에 재미있어 했으며 앞으로의 시리즈가 무슨 내용을 풀어낼지가 
궁금해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 역시 이 책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아이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중지능 론에 대한 설명으로 엄마의 이해를 돕고 
있어 책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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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쪽빛문고 11
가코 사토시 지음, 고향옥 옮김, 김웅서 감수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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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다는 늘 사람들에게 동경과 경외심을 주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호기심도 
많은데 아직은 바다에 대한 인간의 연구와 탐험이 충분하지 못해 아이들이 큰 미래
에는 우리 인간이 바다와 어떻게 공존하고 살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책은 제목 그대로 바다를 샅샅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저 깊고 깊은 
바다안에 무슨 생물이 있는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갯벌에서 시작해 점점 깊은 바다로 들어갈 수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생물도 잘 알려
지지 않은 생물들을 하나하나 그림과 함께 크기등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일반 
백과사전식의 설명이기 보다는 말 그대로 보여주는데 촛점을 맞춰 책이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그림을 즐기면서 바다에 관해 하나씩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책의 구성을 바닷가, 0-0.5, 0.5-2m 등으로 해안가에서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생물의 모습이나 바닷속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독특하고 새로워 
보였고 대륙사면이 끝나는 지점에서 해구를 설명한 부분은 한 눈에 햇빛이 닿은 여부, 
물의 압력, 바다의 색깔  등 인류의 바다에 대한 도전을 짧지만 강하게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주제를 인지하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막연히 바다가 깊다고만 생각하다 지역별로 나뉘어 설명들으니 그 깊이의 무게가 팍팍
느껴지는데 마리아나 해구의 비티아즈해연이 가장 깊은 바다 밑인것(11034m) 을 알게
되면서 저 깊은 바다속의 진짜 모습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사진으로 구성되지 않고 삽화로 구성된것이 처음엔 조금 의아해 했는데 삽화만
으로도 바다의 모습을 딱딱하지 않으면서 친근하게 보여준다는 것을 책장을 덮을때쯤 
느낄수 있습니다. 

바닷속 세상이 궁금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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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1 - 나의 우주 숫자로 보는 세상 시리즈 1
조대연 글, 강무선 그림, 고의관 감수 / 녹색문고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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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과학을 좋아하다보니 잘 보는 주제중에 하나가 우주에 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다양한 우주에 관한 태양계에 관한  책들을 보았는데 그 중 이 책은 분위기
가 독특해 다른 책들과는 달라보였습니다.

일단 표지에 있어 표지가 그림동화의 한장면을 연상시켜줘 평소 우주나 천체등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아이라면 친근하고 편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으며 천체의 규모
등을 수학적으로 풀어냈기에 막연하게 크다....멀다....라고만 인식했던 우주의 크기
나 거리등을 쉽게 비유적으로 표현해 우리가 그 크기의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태양이 5드럼의 물이라면 태양계의 모든 행성과 소행성은 1리터의 주전
자 물이고, 지구는 1밀리리터라고 합니다.   


또한 각별의 크기를 이리 한 자리에 모여 그 규모를 비교하는 부분은 기존의 책에서 보
던 설명과는 독특한 방식이어서 처음엔 이게 무엇이지?하고 봤다 자세히 보니 별의
크기를 기준에 따라 다시 비교하는 방식으로 별의 크기를 가늠하게 해주었습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자료, 친절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조금은 어려워할 우주과학에 
관한 이야기나 태양계를 숫자등으로 비교 설명해 그냥 보았을때 마치 그림동화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면 책장을 계속 넘기는 동안 이 책의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에 대해 막 흥미를 느끼는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채우기 딱 좋은 책입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전자기파의 여러가지 모습 

태양의 모습을 층으로 나눠 설명했는데 일반 중학생이 배우는 수준의 설명이 되어있
으며 그림이 너무나 자세히 그려져 있어 꽤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유용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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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다리 기사와 땅딸보 기사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6
비네테 슈뢰더 지음, 조국현 옮김 / 봄봄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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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많은 엄마들은 그림책하면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그림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 그림공부를 시킬 
수 있는 좋은 교과서라 생각해 이제 제법 큰 5,3학년의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예
쁘고 독특한 그림책을 만나면 권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며 읽
었고 특히 5학년ㅋ 아이는 예쁜 삽화에 감탄을 했습니다.

책의 제목 꺽다리 기사와 땅딸보 기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와 
다른 이웃입니다. 서로가 사는 모습 , 경험 등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를 수 밖에
없고 또 자신의 이익이 걸린 문제라면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데 , 어느 날 발견
한 새싹 하나로 이들은 서로의 우정과 신뢰에 금이 갔고 결국은 원수처럼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봄이 왔을때 이들이 알게 된건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으리란 것이었고 이야기는 해피앤딩으로 끝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너무나 섬세하고 예쁜 삽화입니다. 그림 동화를 자칫 동
화로만 여겨 삽화를 무심히 넘길 수도 있으나 가만 하나 하나 들여다 보면 화가
들의 작품마냥 한장 한장이 우리에게 감탄을 주게 되는데 이 책 역시 한 장 한
장이 너무나 예쁘고 섬세한데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필화의 분위기가 물씬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삽화, 거기다 덤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교훈까지 정말 맘에 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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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꿈소담이 고학년 창작동화 3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꿈소담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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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장을 덮는데 눈물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웬지모를 슬픔 ...아니 이유를 아는 슬픔이 
마치 내일인양 가슴을 적시고 지나가는데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 고정욱님의 글을 자주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저도 읽는데 이 이야기는 단순히 남
의 이야기로만 여겨지지 않고 마치 내 아이에게 일어난 이야기인듯 싶습니다.
늘 그렇듯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그대로 보통 사람
들입니다. 하루 하루를 자신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끔은 처해진 환경이 버거
워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정수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물론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 이정도는 ...이라고 여길
지 몰라도 그래도 아이에게는 늘 마음의 짐이 됩니다. 요즘처럼 외모를 중요시하는 시
대에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아이를 움츠려 들게 하는데 정수의 아픔이 글 속에 베어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그 정수에게 더욱 큰일이 생깁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암
에 걸렸고 결국은 병을 이기지 못해 세상을 떠납니다. 

세상은 참으로 녹녹치 않음을 이미 아는 나이이기에 정수와 그 가족들의 아픔, 아빠의
아픔, 엄마의 아픔, 정수의 아픔...등이 너무나 잘 전달되었으며 아이와 아빠가 지하철
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슬픔을 전달하는 장면에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나와 
엉엉 울게 만들었습니다. 

요즘들어 가슴이 메말라가는 것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한 줄기 단비와도 같은 감동을
줄 작품으로 초등 3,5 학년 아이들이 엄마와 비슷한 감동을 느낀 작품입니다.
쓸쓸한 가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읽어보길 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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