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클루스 제1권 - 해골이 쌓인 미로 39 클루스 1
릭 라이어던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푸른색 바탕에 해골 그림이 웬지 이 책이 우리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해줄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띠지에 적혀있는 

39개의 단서를 찾아라!
해리 포터를 이을 액션 어드밴처 추리소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결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란 문구가 우리에게 어서 책을 읽으라고 재촉합니다. 아이가 5학년이 되어 가장 즐
겨보는 장르가 있다면 환타지인데 처음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환타지인줄 알았으
나 액션 어드벤처 추리소설이란 부제가 딱 맞았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언대로 100만 달러를 받을것인가 모험을 찾아 떠나 가문의 힘
의 근원을 찾을까를 고민하던 댄과 에이미 남매는 100만달러 대신 모험을 선택합
니다 . 그러나 그 앞에는 아이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모험과 사건 사고가 놓여져 심
지어 아이들의 생명마저도 윕협하게 되고 아이들은 세계 곳곳의 위인들이 사실은
카힐가의 인물이며 그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숨긴 단서를 찾아 떠납니다.


이야기는 액션 어드벤처 이야기의 전형적인 공식을 잘 따르면서도 스피디하게 전
개하고 있어 어른이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책을 즐길 수 있으며 역사적 실존 인
물이 등장해 한 축의 역활을 하기에 더욱 생생하게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1권이라 본격적인 모험이 무엇인지...과연 책에 남겨진 엄마
아빠의 단서는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시작부터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기에 꽤 두꺼운 책이지만 5학년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 수 있습니다.
다음 권에선 더 재미있는 모험이 우리를 기다릴거라 기대되며 모험+추리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열광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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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1 -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
김진아 지음,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학년이 오를수록 아이들이 의외로 어려워하는 공부 중 하나가 사회 공부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리 부분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로 이어지는데 아이들은 약간은
지루해 하면서 생각보다 외우기를 힘들어 하는데 가만 왜 그런가를 지켜보니 어느
정도 배경지식도 있으면서 이해를 한 후 외우기를 해야 하는걸 무턱대고 외우기부
터 하니 잘 외워지지도 않을뿐더러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리는 세계여러 나라의 사회 문화 지형 기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 전체를 
이해해야 합니다.  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은 일단 소설책이란 제목대로 이야기
를 전계하면서 하나 하나의 구성요소를 짚어가며 진행하는 형식이며  카스티야
의 공주인 이자벨이 마법에 의해 닭으로 변하고 마법을 풀기위해 콜럼버스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를 돌며 마법을 풀 마법의 두루마리를 모으기 시작한다는 
소설과  공주가 가는 나라마다의 지리적 특징과 함께 다양한 설명으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일단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험이야기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해서 재미
있게 술술 읽을 수 있다는 부제가 딱맞았으며 지리부분은 각각의 주제를 정해
이야기 도입부에 세계지도를 통해 한 눈에 우리가 전체 내용을 이해하게
한 점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또한 용어를 먼저 설명하고 다음 내용을 전개해
서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과 그림자료가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내용은 이자벨과 도날도의 문답형식으로 진행해줘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이해하며 지리 공부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시원한 삽화와 내용과 연계된 그림 자료등이 지루할 수 있는 지리이야기를 도와
주고 학습적인 부분은 주인공들의 대화, 따로 코너를 마련해 설명해주기 등 한 
가지 형식만으로 보여주지 않기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역시 이책의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조금은 지루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술술 책장을 넘길 수 있기에 아이들이 미리
미리 읽어두면 초등 고학년 이상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설명의 깊이가 살
짝 있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지리라는 과목을 느낄 수 있기에 강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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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윔피 키드 시리즈 4
제프 키니 지음,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말썽쟁이 그레그가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와는 계절상 맞지 않지만 여름방학을 신
나게 보낸? (무슨 의미인지는 책을 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레그의 여름 방학 일
기를 미소를 지으며 때로는 혀를 차며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그레그는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는 엄마의 강력한 주장에 롤리와
특별회원이 되어 수영장을 다니는데 그만 음료수 값을 청구 받습니다. 음료수값을 
물어주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통해 우리의 그레그는 특유의 뻔뻔함
과 황당함을 실컷 즐길 수 있으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이 그레그의 뻔뻔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롤리와 사이를 다시 가깝게 만들려는 엄마의 노력은
그레그의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더 사이가 나빠지게 되는데,

이야기는 이렇게 여름을 맞은 그레그와 친구들 사이의 에피소드와 엄마가 그레그를 
아빠와 친해지게 만들려고 하는 또하나의 사건, 두 축으로 전개되고 그 어느 것도 
주변 사람들의 뜻과 달리 그레그 특유의 성격때문에 뒤엉켜 쉽게 풀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빠와의 공통점을 찾지 못했던 그레그가 신문에 연재되던 릴큐티의
만화를 통해 부자 사이에 문제가 없음을 찾는 장면을 통해 우리에게 무언가를 이
야기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읽어 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대놓고  한 아이의 일기를 본다는
것 자체가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며   독특한 캐릭터의 그레그가 과연 어떤 말썽을
부리는지를 지켜 보며  아이는 신나하고 부모는 내 아이가 이러면...이라는 상상을 하며
읽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조금은 성장하는 그레그의 모습 속에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더욱 궁금하며 웹툰 형식의 삽화는 글 못지 않게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에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은 아이들에게 강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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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 마음이 쑥쑥 자라는 세상 모든 시리즈 20
꿈비행 지음 / 꿈소담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어려서 꿈이 건축학도였기에 책을 보자마자 내용이 궁금했고 아이가 워낙 세상모든~ 
이야기
시리즈를 좋아했기에 기대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역사적 건물이
있고 그 중 몇 곳을 다녀와본 적이 있어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책장을 넘겼
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 시원한 사진 자료와 함께 초등생이 이해하기 딱 
적당한 수준의 설명을 통해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설명에 있어서의 눈높이를
맞춘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책 역시 역사적이나 구조적으로 깊이 내용을 파고 들진
않았지만 사진 자료와 함께 각각의 역사적 건물의 특징과 문화적 배경이나 역사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데 하나 더 코너에서는 예를 들어 만리장성을 설명한
다면 거기에 덧붙여 진시황릉과 자금성을 설명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 가 조금 
더 다양한 건축물과 그 배경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석굴암과 불국사가 당당히 올라와 우리 문화재의 훌륭함을 보여
주는데 석굴암과 불국사가 김대성의 현재와 전생의 부모를 위해 지었다는 이야기
와 함께 스스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일제가 연구를 위해 뜯는 바람에
상실했다는 글을 읽고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재를 후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는 안타까움이 더해졌습니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성을 실제로 다녀왔기에 책에서 만나니 너무나 반가웠고
지하 술 저장 창고에 들어갔던 생각이 나네요^^


신혼여행으로 갔던 파리의 에펠탑은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면서 탑을 실제로 
봤을때의 설레임을 떠올리게 합니다.
 
건축물은 단순히 건물이상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리
다야한 세계적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이들이 단순히 건물에 대한 
이해가 아닌 문화와 역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너무나 재
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역시 이 시리즈가 내용이 알참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건축물 여행이 될거라 생각하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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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야와 마법의 책 1 : 또 한 권의 마법서 - 시즌 2 좋은책어린이문고 19
이소노 나호코 지음, 송진욱 그림, 안미연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루야와 마법의 책은 개인적으로는 참 독특해 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일본인 작가에 의해 쓰여진것이 첫째 이유이고 현실의 아이들이 동화를 써 나가 그
동화 속 세계에 빠져 모험을 즐긴다는 것이 둘째 이유였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
던 마법의 책이 시즌 2로 새롭게 나왔다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고 숨도 안쉬고
바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난 모험의 기억이 어느 덧 잊혀질 무렵 에리카가 한 권의 책을 가져오며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그 책은 상상의 세계에 갔었던 아이들이 자신만이 아닌 에리카의 할머니와
 친구들도 같은 모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만 책은 이야기가 중간에 멈추어
있고  책에 흥미를 느끼는 에리카에 의해 다시 쓰여지게 되는데 그것으로 인해  루야와
 에리카는 새로운 모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가스틴, 세레아 공주, 란카, 황금용 스낫피, 흑룡 등을 만나게 되
는데....

책을 받아든 아이도 엄마도 순식간에 책 한 권을 뚝딱 읽을만큼 이 이야기는 재미
있고 환타지 소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독특한 상상과 모험, 공주와 용의
이야기가  읽는 사람이 마치 중세의 어느 시기로 돌아간듯한 기분을 주면서도 즐겁게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거기에 책의 분위기와 딱 맞는 삽화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지고  책이 더 돋보이도록 해줍니다. 

마법과 환상을 좋아하는 환타지 매니아라면 놓치지 말고 꼭 읽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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