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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해도 주식투자는 복리다 - 시간이 돈을 벌어주는, "복리 주식투자!"
송동현.정수경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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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로벌경제가 기나 긴 침체에 빠지면서 각국의 주식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다. 최근들어 국내 증권시장도 부침을 반복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민감하게 국제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특성때문임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뉴노멀’로 대변되는 장기적인 저성장국면에서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을 찾기가 마땅치 않은 것이 요즘이다. 부동산 투자는 이미 폭탄돌리기라고 표현될 정도로 버블이 터질 경우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상회하는 충격파가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정치논리에 따라 계속 부양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젠가(?) 큰 조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렇다고 은행권에 저축해 봐야 금리는 커녕 마이너스 금리까지 운운할 정도로 형편없는 이자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만든다.
채권은 우리나라의 경우 적절치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이자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결국 투자수단으로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결국 주식투자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결국 손해만 날 뿐이며 주변에 주식투자로 재테크 수단으로서 만족한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말들을 자주 들을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왜 주식투자를 계속해야 할까?
<지금 시작해도 주식투자는 복리다>는 바로 그러한 당위성에 대해 근거를 통해, 그리고 효과적인 주식투자 방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주식투자가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대해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누구나 다 아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기본을 유지하지 못해 숱하게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주식투자에서 손을 뗐음을 기억해 보자. 그렇다고 단기투자를 외면하라는 것도 아니다. 우선적으로 단기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은 다음에는 무조건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병행해서 소중한 자산을 지켜가며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 수단을 통한 재테크가 용이하지 못한 시기다. 이는 결국 나와 같은 장년층 대부분이 노년에 접어들어 마땅한 투자 방식이 없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고 주식투자는 ‘돈놓고 돈먹기’식으로 생각해서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결국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복리의 개념처럼 어느 일정기간이 지나면 엄청난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이 책이 바로 그런 주식투자의 기본은 물론 미래 유망한 산업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