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려면 원칙을 비틀어라
제이크 브리든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경영 명언이 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는 바로 세상은 늘 변화한다는 것이다라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의 기반이 된 다양한 요인은 바로 어제까지의 성공을 이끈 요인일 뿐이다. 어제의 성공요인이 오늘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을까?

과거의 성공에 취해 오늘도 내일도 과거의 성공요인을 적용하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간 기업들의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그만큼 시대를 초월하는 경영 이론이 있을 수 없을 만큼 변화무쌍한 것이 기업과 기업을 구성하는 조직의 생리다. 그렇다면 그러한 원칙을 어떻게 바라보고 적용해야 할까?

 

<성과를 내려면 원칙을 비틀어라>는 바로 이처럼 불변의 원칙은 없다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전제하에 기업을 운영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인도에서 신성하게 숭배받고 있는 소를 예로 들며 누구에게나 조직 내에서 신성한 소가 있는데 신성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는 이상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최선을 다하고, 협력하고 ,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는 점들이 바로 표현만 다를 뿐 우리가 의심없이 신성한 소들의 또다른 원칙들이다.

 

저자는 27개국을 돌며 다양하고 개성강한 리더들에게 컨설팅을 수행하며 얻게된 경험과 경영학 최신 경향들을 토대로 저자는 조직 내에서 신성한 소로 불리우는 원칙들 이를테면 균형, 협력, 창의성, 탁월성, 공정성, 열정, 준비 등 강력한 원칙이 가장 많은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일곱 가지 미덕은 시대와 국가를 불문한 모든 직장, 모든 산업, 모든 직급에서 등장하며 절대적으로 숭배되기 때문에 이 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독자는 물론이고 조직내 옆 동료에게서 하나 이상의 증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7가지 원칙들이 어떤 상황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늘 염두에 두고 원칙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하는데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원칙은 불변이라는 가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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