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사고 트레이닝 그것이 최선인가 -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Thinking Strategically’의 최신 번역서
애비너시 K. 딕시트 & 배리 J. 네일버프 지음, 박주관 옮김 / 타래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삶은 선택과 경쟁의 연속이다. 혼자 이 지구를 살아가지 않는 이상, 아무리 양보하고 살아간다 하더라도 속세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강도와 횟수의 차이가 있을 뿐 늘 경쟁은 우리의 인생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쟁은 생존과도 직결된 것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은 결국 우리 삶의 형태인 비즈니스, 정치에서도 인간의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 놓는다. , 상호작용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게임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상대에 비해 자신이 가진 우월적 전략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던가 상대가 가진 전략을 파악했다면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서 대응하는 것이 그러한 결과를 기대하게 할 것이다.

 

<전략적 사고 트레이닝 그것이 최선인가?>은 직장과 가정을 비롯한 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경쟁과 대립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채택해야 할 전략적 행동에 대해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전략적 결정을 연구하는 행동과학 분야를 게임이론이라고 한다. 이 게임은 우리가 연상하는 바둑, 체스는 물론 스포츠경기와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인수합병, 마케팅 등 무수히 많은 분야로 규정할 수 있으며 또한 상대방과의 전략적인 상호작용의 관계인 게임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적 사고를 통해 선정된 행동이 승부의 관건이라는 것이다.

 

존 내쉬로 대표되는 게임이론은 행동경제학 분야에 상당히 유명한 이론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처럼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수용될지 모르나 책을 펼치면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그러한 선입견을 해체시켜 버린다. 게임이론의 대표적 사례인 죄수의 딜레마에서부터 132년 연속 우승의 신화를 무너뜨린 1983년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의 이변 등을 통해 독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매면서 상대방의 행동을 추론하면서 전략을 설정하여 게임에 임하는 교대 행동게임과 동시 진행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절대 우위 전략과 이 전략이 없지만 상대방이 있을 경우를 예측하여 최선의 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을 소개해 준다.

 

전략적 사고의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이 책은 예의 응용까지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사고의 폭을 자연스레 넓히도록 트레이닝 시켜준다. 쿠바 핵미사일 위기를 사례로 드는 등 게임이론에 적용할 만한 예는 다양하고 폭넓게 포진하고 있다. 승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란 결국 상대방의 심리와 상대방의 상대인 나를 고려한 상대의 행동전략을 감안하여 게임에 임하는 치밀한 사고에 달려 있음을 이 책을 덮을 무렵 독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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