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
우승현 지음 / 예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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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때론 간단명료한 언어가 상대에게 강렬하고 가슴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하곤 한다. 영화 분노의 역류에서 커트 러셀이 화마를 눈앞에 둔 동료들한테 "You go, We go!"(너희가 가면 우리도 간다)라는 단어는 선임으로서 팀을 단단히 결속시키고 생사가 오고가는 위기속에서 더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역량을 끌어내는 명대사로 각인된다.

 

찰나의 결정으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리더를 맡은 감독들은 이러한 간단명료하지만 팀원들의 가슴속 열정을 불러일으켜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언어로 드라마를 쓰곤 한다. 전반에 형편없던 축구팀이 후반에 마치 다른 팀을 보는 듯한 경기력을 나타내는데는 그러한 함축되고 강렬한 언어의 힘이 반드시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짧은 동기 부여 연설을 펩 토크(pep talk)’라고 한다.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자신감을 북돋우는 말을 뜻하는데 이러한 펩 토크는 비단 스포츠 현장 뿐만 아니라 전쟁에 앞서 리더들이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울 때 사용하는 언어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한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펩 토크의 역할과 효과는 이미 입증된지 오래다. 하지만 단기간에 강한 집중력과 기를 불어 넣는 스포츠나 전쟁과 달리 지속적인 행동 변화가 필요한 기업 등 조직에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사이트 펩 토크 : 팀을 정확하게 움직여 성과를 내는 리더의 언어>는 이러한 펩 토크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감정적 고양에 집중한 펩 토크와 달리 인사이트 펩 토크는 내적 도익를 스스로 발견해서 싱싱한 근육을 만드는 힘을 준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저자는 인사이트드 펩 토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리더가 조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명언 제조기에만 그치지 않으려면 이는 반드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명심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인사이트 펩 토크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해 주지만 특히 많이 말하는 것보다 정확히 흔드는 것에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 펩 토크 방법을 설명해 주는데 많든 적든 조직원을 이끄는 리더라면 꼭 배워야 할 리더십이 전형이 아닐까 싶다.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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