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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편해지는 최고의 휴식법
가토 히로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빅마우스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워커홀릭’으로 불리운다. 임원이지만 정말 내 스스로 꼰대라고 느끼는게 회사에 제일 먼저 출근해서 실내 등을 키고 ....외부 약속이 없으면 가장 늦게 퇴근하며 마찬가지로 실내등을 끈다. 이런 루틴 때문에 승진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새 이런 생활패턴이 자리잡은지 오래다. 그런데 50대 들어, 특히 최근에는 점점 체력에 한계를 느낀다.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수면부족. 결국 휴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게 마음같이 쉽게 되지 않는다.
늘 일을 달고 생활하면서 공과사도 구분되지 않다보니 집에까지 일감을 갖고 오는 것도 문제다. 문제는 스스로 효율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다보니 피로는 더 심해지고 앞으로의 나를 위한 인생준비도 쉽게 시간을 못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효과적이고 효율성 높은 휴식의 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뇌가 편해지는 최고의 휴식법>이다.
이 책은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이 천근만근이어서 출근하자마자 힘이 들고, 그러다 보니 쉬는 날에 하루 종일 소파 근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시간이 없으면 끼니도 대충 때우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여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느껴졌다. 저자는 본인이 직접 시험해 보고 추천해 효과를 본 휴식방법 100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한 부분은 역시 늘 수면부족에 시달리다보니 꿀잠을 잘 수 있는 팁을 주는 수면휴식이었다. 특히 새벽에 잠이 깨도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는 충고는 현재 내 침대의 모습을 보면서 충고하는 듯해 깜짝 놀라게 한다. 잠이 덜 깬 상태거나 잠이 안오는데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면 뇌가 흥분상태에 빠져 더 잠이 안온다는 것에 놀랐으며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원인도 바로 여기에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코골이를 하는 경우 옆으로 누워 자라는 조언이나 출장 갔을때는 방의 온도에 주의하라는 충고도 정말 유용한 사례다.
이 외에도 많은 휴식법이 있는데 정말 유용한 팁이 아닐 수 없다. 최고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최고의 휴식방법을 알았으니 이제부터 틈틈이 활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독자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