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창·통 (5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력한 통찰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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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전의 힘은 시대를 초월하고 남녀노소,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여전한 영향력을 가진다. 인종간 차이는 모두 하나의 인간이라는 공통점 앞에 하찮은 것에 불과하니까. 고전이 주는 감동과 여운은 그래서 오랜 세월 내려오는 아름다운 전통이며 그 어떤 시대적 변화에도 인간 본성을 유지해주는 통찰일 것이다.

 

산업혁명기의 급격한 변화는 단순히 급격한’, ‘변화로 표현하기에는 당시 삶을 살아간 인간들이 겪는 충격에는 부족했을 것이다. 이제 우리도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새로운 변혁기를 살아가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온 변화는 기존의 모든 직업들을 파괴하고 인간이 더 이상 쓸모가 있는 존재인지 회의감을 가질 정도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피지컬AI까지 등장한 이상 이제 지적 활동에서 AI에 밀리는 것을 블루칼라의 영역에서도 똑같이 당하는 것이 머지 않았다고 느껴진다. 실제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더 이상 신입직원을 뽑아서 트레이닝 시키고 숙련도가 일정 정도 도달할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경력직을 뽑고 신입직원의 단순한 역할은 챗GPT AI에 맡기면 더 빨리 더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인력운용 방침을 바꿀 정도니까... 그렇다면 인간은 정말 쓸모 없는 존재로 가는 것일까? 우리가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이라도 해야 하나? 하지만 그런 몸부림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고전 또는 고전이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아 온 인간에 대한 통찰이 담긴 책에서 길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책이

<>이다. 글로벌 위기가 본격화되던 2010년 첫 출간하면서 조직의 최고 운영원리인 ()’과 늘 새로워지려 노력하라는 ()’, 늘 사람을 찾아서 만나고 마음이 서로 연결돼 소통하는 ()’은 조직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스스로가 더 성장하는 핵심 요소로 인정받았기에 더 세간의 관심과 인기로 이어졌다.

 

이제 비단, 경제위기만이 위기가 아니다. 개인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또 거기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 본성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사람의 이 세상을 변화시켜 왔고 거기에 AI가 탄생한 것이다. 우리가 목표를 설정할 때, ‘이 깃든 그 비전이 개인과 조직을 변화시킬 것이며 늘 라고 묻기에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진정성과 공감이 병행되는 이 필요하고....

 

이 책은 이제 경제경영 분야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15주년 골드에디션으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영원한 위기와 격동의 시기에 우리의 혼통은 여전히 유효할까? 두 번 다시 물어볼 필요도 없는 명제가 될 것이다. 늘 위기가 곁에 있는 시기에 혼통이 훌륭한 창이자 방패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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