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상술 - 긴자의 장사꾼 후지다 덴의 가르침
후지다 덴 지음, 이경미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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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금이야 이스라엘을 세워 인근 아랍국가 들과 계속 갈등을 빚는 유대인들이지만 역사를 되돌아 보면 아주 오랜 기간 영토 없는 설움 속에 유럽과 미주를 전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오랜 떠돌이 생활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자식들에게 철저한 경제교육을 통해 돈이야 말로 유대인을 구원하는 단 하나의 무기임을 잊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이 생활화 되어 있고 결국 로스차일드가처럼 금융업으로 부를 일궈 유럽, 미국의 금융가를 주름잡는 유대인으로 각인시키게 했다.

 

<유대인의 상술>은 세상을 떠날 당시 후손에 남긴 유산 기준으로 일본내 6위에 해당하는 큰 부자였던 저자 후지다 덴이 청춘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버는 과정에서 알게된 유대인에게 유대 상술을 배우고 이를 실천해 무역상으로 성공하여 재력을 쌓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유대인에게 배운 상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유대인의 상술중 유명한 7822 법칙부터 소개한다. 사람의 신체는 물론 우주도 이와 같은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근거한다. 공기는 질소와 산소의 비율이 7822이고, 사람의 신체 역시 수분과 기타 물질의 비율이 7822라고 한다. ‘돈을 빌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돈을 빌려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역시 7822라는 것이다.

 

부자와 일반인들의 비율은 2278이지만 거꾸로 보면 부자가 가진 돈은 78%이고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돈은 22%이므로 장사는 22%의 부자가 가지고 있는 돈 78%을 상대로 장사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즉 유대인은 수치에 밝고 숫자를 토대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서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그야말로 돈을 벌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에 가르침대로 실행하면 절대 돈을 못벌수가 없는 책이라는 자신감은 근거가 충분한 것이 아닐까 싶다.

 

꼭 돈을 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실행에 나서보자. 나역시 이 책의 가르침대로 실행에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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