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 암호화폐 시대 부자 되는 원칙
심지훈(키웨스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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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는 한 때, 심각한 버블은 물론 허황된 일확천금의 꿈을 가진 이들의 한탕(?)주의 베팅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인식되었었다. 하지만 정말 거품이 꺼지고 일단의 투자자들이 떠났어도 여전히 기존 화폐의 대체수단이자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투자처가 되었다.

 

영화 <애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 나치독일과 소비에트연방이 스탈린그라드 포위전에서 맞붙었을 때, 주인공은 총 한자루 받지 못한채 총알받이로 독일군 기관총 포대 앞을 향해 미친 듯이 달린다. 마치 죽음을 향해 달리는 듯한 모습에서 순간 주식투자에서 아무런 공부 없이 자신의 돈을 오직 감()과 루머만으로 베팅하는 개미투자자들의 행태가 오버랲된다.

아무런 공부없이 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처럼 총한자루 없이 적진을 향해 뛰어드는 것과 뭐가 다를까?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투자>는 암호화폐부터 증권형 토큰까지 소위 디지털 자산투자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는 책이다. 저자는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또 너무나도 많이 간과하고 있는 투자분야의 철칙을 강조한다. 공부도 하지 않은 투자에서 성공을 바라지 말라는 것을.

, 무조건적인 투자는 필패만 남으므로 이럴 때 일수록 기본을 지키라고 강조한다.

 

특히 곧 암호화폐의 반감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여력과 시간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투자에서 리스크를 수반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다.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다. , 성공의 관건은 리스크 관리에 핵심이 있는 것이다. 유사하지만 기본에 충실할려면 너무나도 당연한 5가지 원칙도 눈여겨 볼만하다. 첫째, 정보를 알아야 이긴다. 둘째, 자신의 성향을 알고 투자하라. 셋째, 원칙에 충실하라. 넷째, 전략적으로 사고하라. 다섯째, 성공하는 사람들의 투자 습관을 배우라는 점이다.

 

디지털 자산투자에 있어서 꼭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 아닐까 싶다. 꼭 한번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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