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노베이터가 쉽게 알려주는 챗GPT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 되기 (프롬프트 엔지니어) - 챗GPT를 비서처럼 활용하기! 크리에이터 시리즈 4
전효진.김현주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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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샘알트먼이 세계 최초로 설립한 인공지능회사 OpenAI에서 인공지능 모델인 GPT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하지만 대다수가 아직 인공지능은 멀기만한 미래의 일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SF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영화 <터미네이터>시리즈의 인공지능 스카이넷처럼 말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기술은 지난해 말, GPT라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의 출현으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의 코딩은 물론, 보고서나 연설문을 불과 10초만에 뚝딱 만들고 창작의 영역이었던 시나 수필까지도 인공지능의 세계로 넘어가는 현상을 목도하고 있다.

 

그야말로 광풍의 챗GPT, 인공지능 로봇이 때로는 일으킬 부작용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기도 하다.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미 공군의 군사용 드론이 상대의 지대공시스템을 찾아내 폭격하는 지상훈련에서 폭격의 최종결정권자를 쥔 인간 조종자를 살해하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다. 그렇다고 인공지능의 유용성마저 부정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일상에서 업무효율성의 방점을 찍을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은 앞으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

 

<구글 이노베이터가 쉽게 알려주는 챗GPT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 되기 (프롬프트 엔지니어) GPT를 비서처럼 활용하기!>는 이러한 유용성의 측면에서 챗GPT의 활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우선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대해 처음 접하는 초보 독자들을 대상으로 챗GPT란 무엇인지 설명하는데서 시작해 식단과 요리, 각종 글쓰기는 물론 여행 계획까지 대신 만들어주는 개인비서로서 챗GPT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업무에 있어서도 많은 활용을 통해 결국 효율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퇴근시간마저 앞당기는 노하우를 배울수 있게한다.

 

이처럼 인공지능 챗GPT로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컨텐츠를 통해 자신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킴은 물론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이 책은 챗GPT의 올바른 사용예로 인정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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