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우들의 직장생활 다이어리 - 왜 별 볼 일 없는 그녀가 회사에선 잘나갈까?
한옥경.이미정 지음 / 알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여성으로써 굉장히 관심이 있는 책이 었다. 똑똑한 여우들의 직장생활 다이어리.

제목에서부터 많은 관심이 들게 하는 책이다.

거기에 직장에서 1%그녀로 살아가는 비결 47.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책에서는 작은일부터 시작해서 회사에 여자들이 어떻게 적응하게 되는지. 그리고 자신이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부분이 사실은 좋을 수도,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사실은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책에서는 경험에서 부터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이 무작정 회사에 녹아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회사에서 많은 것을 얻어내어 얻어낼것이 없다면 이직하여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여야 하고, 그외에도 외국어라든가 많은 능력을 습득하여 더욱 우수한 똑똑한 여우들로 태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 외에 가장 크게 생각하던 부분은 직장내에 여자들이 많다면 좋을지 좋지 않을지 였다.

나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좋은 경우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외에 장점과 단점은 모두 있다. 단점의 경우에는 텃새라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만 있다면 그에 맞는 복지라든지 자신의 심정이라든지 많은 요소들이 일치하여 서로의 생각을 맞추며 더욱 잘 지낼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회사에서 필요한 부분과 회식에서 대처하는 부분.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고, 어떠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며, 또 어떠한 사람이 내 편이 되어 줄지, 내편은 누구를 데리고 있다면 좋을지 진솔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 뿐 아니라 외국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났을때 행동 요령이라든가 비즈니스 메일 쓰는 법칙, 표정관리, 사내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직장생활을 하면서 버릴 수 없는 부분이 콕콕하게 쓰여 있다.

또한, 여자들의 출장이 얼마나 잦을지 알수는 없지만, 그러한 부분에서도 나와 있고 세세한 도시락 쓰는 부분까지 해서 직장인의 재테크라든지 여성의 S라인 몸매 만드는 운동이라든지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물론 이런 자세한 부분들이 정말 얕은 지식으로 짧게 나타나있어 그부분만을 원하고 이 책을 읽는 다면 약간의 실망감은 있을 수 있으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유익한 책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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