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연애법칙 61
Dr.굿윌 지음, 박금영 옮김 / 이젠미디어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할때 어디선가 분위기가 비슷한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아 잊고 있었는데 "여우의 연애비법" DR. 굿윌님이 똑같이 지으신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연애할 때 어려움이 있을때 읽어보면 괜찮을 거라 생각된다. 물론 연애라고해서 서로 사귀는데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한건 별로 없고, 짝사랑 극복 방법이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든가, 마음에 들 수 있는 방법, 그 남자가 날 연애상대로 볼 수 있는 방법.

나의 경우에는 이미 연애를 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도움을 받는 책은 아니었으나, 아예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책은 아니었기에.. 그리고 연애 관련되는 사랑 법칙은 아무래도 책으로는 모두 소화하는게 힘든 부분이라서 대충 다 비슷하더라도 읽게 되면 흥미를 가지는게 대부분이라 책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게 빠르게 읽은 듯 하다.

 

마음에 둔 남자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는 여자! 당신도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이 부분 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다. 연애를 하는 나도 일단 마음에 둔 남자를 내 맘대로 다루고 싶어서 읽어본 책이니 말이다.

 

당신이 남자의 연애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면 편안한 여자가 되어준다. p.120

 

모든 연애의 기본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무래도 남자들은 처음엔 관심이 안가더라도 그 여자와 함께 있을때 편하면 관심이 가게 되어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공감했던 부분이다.

 

가까이 다가가다 차츰 멀이지기를 효과적으로 반복한다. p.130

 

누구나 알고 있는 밀고 당기기 인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하다. 연락을 굉장히 너무나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하면 아예 그사람이 떠날 것 같은데..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다. 연애지침서는 대부분 참고용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다루는 방법인가 연애를 위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자신의 마음 조차 모르겠다면 한번쯤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다면 마음에 다가오는 것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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