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性 - 상식과 몰상식을 넘나드는 인류의 욕망
이성주 지음 / 효형출판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성은 역사의 카메오다.

 

이 책을 처음 접하면 눈에 띠는 구절이다. 성이라는 것이 매번 어른들앞에서는 꺼리고, 어른들마저도 아이들앞에서는 꺼리는 단어인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만큼 호기심이 가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이책은 매번 딱딱하게 접하는 성이 아닌 역사의 성이 어떠한 영향을 국가에 미치게 되었는지, 또한, 옛날에는? 다른 국가에서는? 어떠한 이 성이라는 단어로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간단하게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말그대로 이야기들을 풍자했다. 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되었던듯 하다.

 

역사에서 숨겨져왔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성.

이 성이라는 단어가 역사에 많은 일들을 했다. 말그대로 배후로 조종을 했다고 해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된다. 전쟁을 조장하기도 하였으며, 한 나라의 생각을 바꾸고 인류의 인구수마저도 조절하게 하였고, 국가끼리 이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면 믿겠는가..

나또한 믿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 일들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읽으면서 정말 진실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정말 생소하게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었고, 이게 단순한 소설같이 지어낸 것이 아니라 현실이라면 꽤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이 된다.

 

결코 무겁지 않은 성(性)의 이야기.

하지만, 결코 가볍게 역사의 배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영향을 주었던 성(性).

 

말그대로 성이라는 단어를 역사적 사건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많은 시각으로 보게 되는 책이다. 이 또한, 한 국가뿐만 아니라 옛 그리스 신화라든가 미국의 대통령들의 연대들도 나오게 되며 정말 다방면 다국적 시각으로, 여러시대의 눈으로 볼 수 있다.

역사 속의 아슬아슬한 이야기.

한번쯤 접해보고 싶은 이야기들이 아닐까? 역사 이야기는 이미 옛날의 일들을 들춰내는 데에서도 재미를 느낀다. 이 책도 그런 한 부분의 일화로 읽게 된다면 재미있게 한번쯤을 읽어보아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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