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자기소개서 상식사전 - 낮은 스펙도 백전백승, 똑같은 말도 이렇게 쓰면 합격한다!
문병용 지음 / 길벗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기전까지 지원서 즉,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좋은 것만 쓰고 나에 대해서 좋은 것을 골라서 쓰고 말그대로 나를 포장한다는 의미가 강한 그런 서류를 하나 만드는 느낌이었다. 물론 이책을 읽고나서도 나를 포장한다라는 생각은 여전히 들고 있지만 좀더 구체적인 이책을 보고 무작정 쓰기만한다고 되는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이책은..

 

준비마당 -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기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첫째마당 - 면접관은 이런 지원서를 진심으로 기다린다!

둘째마당 - 이력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성공 패턴은 있다

셋째마당 - 지원서의 꽃! 국문 자기소개서와 영문 커버레터

넷째마당 - 면접도 소개팅처럼!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라!

다섯째마당 - 지금부터 시작하는 커리어 관리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이 차례만 보아도 벌써 이책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대충은 짐작할 수 있다. 이책을 읽어보고 느끼는 부분이지만 정말 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기업에서 원하는 이력서를 쓰는 방법.

그게 가장 중요한건데 모두 그걸 잊고 그저 자신만 포장하기 바쁘다. 기업에서 원하는 건 쓰지도 않은채.

더군다나 스펙마저도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미없는 이력서, 그런 이력서들의 남발이었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책은 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부분을 콕콕 집어서 기술해 놓은 책같다. 정말 취업을 위하는 사람들, 이력서와 자기소가서로 기업을 제대로 잡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정말 이 책에게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나 또한, 다시한번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날이 올거라 생각이 되었는데 이 책을 일고 나니 나의 지원서들이 얼마나 의미가 없었던건지 알게 되었다. 기업에서 제대로 인식해주지 않는다면 의미없는 지원서~

이런 지원서를 이 책은 의미있는 기업에서 꼭 필요한 지원서로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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