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 때문에 우주나 별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었더니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지금도 저 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열심히 계산도 하는 수 많은 학자가 있을 이다.

나도 어렸을때 우주나 별에 대한 책을 읽었더라면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좋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한 번쯤은 생각해봤음직한 우주의 비밀들이 들어있다.

책 내용일 결코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공기가 없다면 별의 반짝임을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별빛이 대기를 통과할때 공기의 흔들림에 따라 휘어지고 꺽여지는데 이것이 우리 눈에는 반짝거려 보인다고 한다.

우주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빛을 반짝임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아마 그냥 랜턴 불빛처럼 심심한 불빛일 것이다.

 

우주에는 없는 공기가 지구에는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지구에 중력이 있기 때문이다. 중력은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인데, 지구의 중심에서 공기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공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지구에 남아있게 된 것이다.

달도 원래 지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달도 처음에는 공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달은 지구 중력의 6분의 1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모두 우주 공간으로 달아나 버렸다.

몸무게 60kg인 사람이 달에가면 10kg 밖에 되지 않으니 달에 가면 다이어트는 절대 필요없을 것 같다.

 

 

지구는 별일까 아닐까?

별은 항성이라고 부른다.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말하는데, 지구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을 빛을 받기 때문에 별이 아니라 행성이라고 부른다.

 

 

별의 색깔은 왜 다른지, 우주의 크기를 잴 수 있는지,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은 있는지 등등 우리 아이들이 우주에 관련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해주었으면 좋겠다.

두께는 얇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정보는 결코 얇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우주와 별의 신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