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져다준 행복 - 하루 3분 행복수업
M. K. 굽타 지음, 김해식 옮김 / 파라북스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이 행복 해 지기를 원한다.
행복한 삶이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하다.   
열심히 돈을 벌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 이유는 행복감을 느끼기 위함일 것이다.
그런데 행복이란 것이 참 주관적인 감정이어서 돈이 아무리 많고, 외모가 뛰어나고 높은 지위에 있더라고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가난하고 못나고 하찮은 일을 하고 있더라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져다준 행복은 스스로 행복 해 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 놓은 책이다.
하루 3분으로 행복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니 행복 해 지기가 이렇게 쉽다니 꼭 한번 읽어 볼만 한 책이다.
마음이 가져다준 행복에는 118가지의 행복수업이 있다.

마음 다스리기
반응하기&받아들이기
마음나누기
자기계발
습관들이기

이렇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짧은 이야기 속에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들이 책 속에 나와있다.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 수련인 것이다.
행복도 공부 하면 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책을 읽으며 책 속에 들어있는 내용을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나가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단련하는 것과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몸이 함께 따라 주어야 한다고 한다.
생각만으로 행복 해 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 했을때 진짜 행복이 따라 와  줄 것이다.

마음나누기 중에서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마라]가 나온다.
남을 나쁘게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과 자신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충고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직접 전해 주는 것이 낫다고 한다. 
그리고 일상에 유머와 웃음을 첨가하라는 말도 나온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 행복 해 지더라도 비슷한 뜻일 것이다.
나의 웃음으로 인해 상대방이 웃을 수 있다면 나도 행복 해 지고 다른 사람도 행복 해 지는 좋은 방법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만 있으면 행복 해 질 것 같고, 병든 사람은 병만 나으면 행복 해 질 것 같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행복은 마음이 가져다 주기 때문일 것이다. 
책 속에 나와있는 118가지의 반만 실천 해 볼 수 있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 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밖에 만들 수 없는 나의 행복을 잘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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