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실천법 - 아이 스스로 꿈을 꾸고 실천하게 만드는 책 시크릿 실천
신경애 지음, 이금희 그림 / 길벗스쿨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6학년딸이쓴서평입니다.]

 


  사람들은 확고한 꿈을 가지기 어렵다. 그래서 남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업이 되어서 돈 잘 벌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사람들이 만드는 허망된 꿈일 뿐이다. 만약 좋은 직업, 고소득,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그 안에 나는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도 참 힘든 것이다. 그래서 아직 꿈을 바꿀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의 꿈을 찾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대단한 것이다. 이 책은 그 대단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선 나의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한다. 초등학교의 최고학년인 즉 예비중인 6학년이라 마음에 짐이 벽돌 500만장 쌓여진 학생이다. 아직 정말 확실한 꿈을 없으며, 현재는 남들이 좋다는 [기자],[작가]등을 지망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차가 끝나고 Secret1.2…….이렇게 꿈이나 내가 인지하고 못하고 있는, 인지하고 있어서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들을 소중하게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것도 작성했지만, 나의 현 상태를 가장 잘 말해준 것 같은 것은 Secret1이다. 며칠 전에 작성한 것인데도 ⑫나는 지금 ㅁ를 하고 싶다. 라는 ㅁ안에 집어넣는 형태의 문제가 있는데. 현재도 지금도 나는 ㅁ안의 답이 똑같다. 바로 그것은 수면! 진짜 지금 눈꺼풀이 계속 감겨 겨우 뜨고 있어 눈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좀 이상하다. 이렇게 피곤함을 많이 타는 내가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기자나 작가를 할 수 있을까? 그건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난 분명히 그 때가 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 내 꿈이 계속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안 바뀔 수도 있다. 결국 종착점을 찾겠지만 나는 이 책때문에 나 스스로 꿈을 꾸고 실천하게 됐다. 나의 미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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