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영아 표정이..ㅋㅋ

암모나이트 화석들..

실내는 사진이 별로라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덥고 걷기도 힘들었다.
거기에 서로 사진 찍느라 북새통...
너무 힘들어서 사진은 그만!!! 실내사진은 포기했다.

파비아나님이 도시락을 싸가라고 충고하셨지만
아침에 유부초밥 싸고 방울 토마토에 참외 두개 들고 갔다.
식당에서 냉모밀면 두개 시켜서 유부초밥과 점심을 먹고 있다.

은영아 그렇게 맛있니??

재진아..뭐하냐?

인산인해??
사람구경 실컷 했다.

로봇 공룡관.
로봇으로 만든 공룡 모형이 조금씩 움직인다.
아이들이 좋아함..
이공룡도 입을 벌렸다 닫았다..머리를 끄덕인다.
은영아 잡아봐~~~

바닥을 때리면 움직이는 공룡 로봇..18,000원이다.
재진이가 때리지만 저쪽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오지를 않는다.
"엄마. 저 저금 찾아서 이거 사고 싶어요. 사도 돼요?
이거 신문에서도 본건데.."
재진아.됐거든. 너무 비싸고 집에 가면 몇번 놀다 짐 될것 같아.
아이가 사달라는것을 안사주는 우리 부부..
아이에게 너무 상처가 되는건가 걱정된다.
그래도 이런거 사달라고 하면 정말 사주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