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새벽별을보며 >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송작가의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신 유명 출판사, 최고의 책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그 알흠다운 출판사, 아무에게나 그 작품을 손에 쥐게 하지 않는다는 고품격의 출판사.

송송출판사.

오래 전에 송송출판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시고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신다는(아니... 비행기도 보러가신다는...) 송작가님께서 제게 귀한 작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것도 한 분만 보내 주신 것이 아니라 송작가 남매 분께서 각각 보내 주셨지요.
그리고 송송출판사 매니저 겸 오우너이자 대주주이자 막후 실력자이신 모친께서 손수 맛난 초컬릿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거 어째 오오쿠 분위기가... )

먼저 모친께서 보내 주신 초컬릿부터 보시겠습니다.


제일 아끼는 책 위에 올려 놓고 찍었더니 초컬릿이 흐리게 나온 것이 한입니다. 포장 상자도 너무 예술적이죠?
그렇습니다... 송작가의 모친께서는 이미 고난도의 기술을 습득하시어 늘 군침을 흘려대던 제게 화려한 공주거울(사실은 작은별 감시용 거울)을 하사하신 바가 있습니다.
상자 뚜껑을 열겠습니다.




좀더 군침을 흘리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다 먹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아무에게나 손에 쥐게 하지 않는다는 송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우매한 독자인 제가 한두줄 다는 것은 오히려 송작가의 세계에 누가 되는 일이라 작품만 쭈욱 걸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송작가의 작품 세계로 가시죠.







송작가! 초등학교 5학년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고, 글씨를 예쁘게 쓰는 비결은 정녕 무엇이옵니까?

이번에는 빼어난 미모가 작품만큼이나 유명하다는 또 다른 송작가의 작품입니다.





두 송작가! 고마워요!
이 아줌마는 쬐끄만 선물을 주고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서 무어라 이 감격을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줌마가 사진을 찍는 게 좀 늦었죠? 우리 두 송작가가 너그럽게 이해하리라고 믿어요. (송작가의 일기 주제가 된 것을 보면 참으로 찔리지만...)
대구에서 씩씩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마음이 놓입니다. 좋은 친구들도 새로 사귀고,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텐데 하면서 아줌마가 걱정을 조금 했거든요. 엄마도, 재진이도, 은영이도 모두 대구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다행이어요.
씩씩하고 명랑한 소식 자주 주셔요. 송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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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26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