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러 소풍 갔다 오자마자 현관앞에서 가방 받아서 수영장 다녀왔습니다.
수영장 가면서도 물어본 말은
"엄마..곤충탐험 책 왔어요???"
어제 은영이 책이 오자 자기책은 언제오냐구 목이 빠졌거든요.

수영장 다녀오자마자 책부터 붙잡고 있습니다. 굴러다니는 가방..ㅠ.ㅠ
책 세권을 들고 사진 찍자구 하자 이 포즈가 좋다고 합니다.





 방에도 안들어가고 그자리에서 책을 읽기 시작^^

저 목걸이는 오늘 간 고구마 농장에서 만든거랍니다.

새벽별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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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9-28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계속 책 도착했다는 글이 보이더니 생일을 맞으셨군요. 제가 바빠서 미처 챙기질 못했네요. 죄송.. 지금이라도 책 주문을 해 드릴까요? ^^;;(내일 낮에 내려갈 예정이오니 그 전까지 연락 주시길~ )

2005-09-28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9-2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벌써 다 읽었습니다. 아주 재미있어하죠? 이시리즈가 8권인가 더 있던데..다 사주어야하는건지..ㅠ.ㅠ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