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정과는 다르게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을 먼저 탔어요.

터키가 3%의 유렵과 97%의 아시아로 이어진 나라죠.

보스포러스 해협이 바로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곳이라네요.

흑해와 지중해를 잇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멀리보이는게 보스포러스 대교.

 

 

터키동전에도 이 대교가 그려져있어요.

 

 

 

조금후에 보러가는 '돌마바흐체 궁전'이 보이네요

 

 

 

 

터키사람들이 물마시듯이 먹는 '차이'

홍차인데 쌉쌀해서 각설탕 두개를 넣어서 마셔요.

 

터키음식은 아주 짜거나 달아요^^

물에 석회수가 많아서 신장에 안좋다고 관광시 꼭 생수를 사먹으라고 하구요.

 

배에서 차이를 들고다니시는 분에게 팁을 드리고 마셨어요.

 

 

유람선을 배경으로 한장.

 

 

유람선 선착장 바로 옆이 궁전입니다.

시계탑앞에서..

 

 

유람선을 새벽같이 일어나서 타버려서 (단체관광의 비애)

돌마바흐체 궁전에 너무 일찍왔어요.

관람시간을 기다리며 터키분들과 사진 한장.

옆에 터키 아이들 보고 이리와서 같이 찍자고 하는데 찰칵!!

앞의 검은모자분은 터키가이드인듯 싶어요.

우리눈에는 터키관광객으로 보이지만 그분들이 어느나라인지 못물어 봤네요.

-외국인 눈에는 중국인인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리는것과 같죠?

 

 

 

정원에서..

 

보스포러스해협 문앞...배타고 여기로 궁전을 들어왔겠죠?

 

돌마바흐체궁전은 우리나라 경복궁으로 보시면 돼요.

베르사이유궁전을 따라 짓는다고 내부장식에만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들었다네요.

화려한 이 궁전을 짓느라 오스만제국의 재정이 고갈되고 국력은 약해졌답니다.

 

 

 

 

 

 

 

 

이제 이스탄불을 떠나 샤프란볼루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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