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그림옆에 있던 어린이책과 잡지들..
이게 뭘까요? 옛날은 웃웁구나? 무서운 일기장?
이게 바로 40년을 써 온 그림일기다..
영월에 살던 송광용씨란분이 만화가의 꿈을 키우면서 1951년부터 40년을 써온 일기를 묶은것이란다..처음엔 이게 무슨 책인가 이상했는데..일기..열심히 쓰면 이렇게 작품이 되는구나..
현재 일본의 어떤분이 한국의 문화,생활상을 연구하기위해 이분의 일기를 조사중이라고 한다..음..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