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든 옛이야기책이다..구슬덕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잘살게 되었다하고는 뒷장을 넘겨보면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아니라 조금큰 초가집이 나오고 소,닭같은 가축들이 몇 마리씩 나온다.. 지금까지 고래등같은집으로 변하는 그림책만 보다가 이런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어른의 선입견을 깨주면서 아이들에건 더 쉽게 느껴지는 책이다. 옛이야기중에서 잘 알려진것들은 여러 출판사에서 책으로 나온다. 개와 고양이 또한 그렇다. 그중에서 골라 산다면 적극 추천할만하다..